지난해 사망자 수가 1970년 관련 통계 작성 이래 두 번째로 많았습니다.
사망 원인 1위는 암으로, 암 사망자는 처음으로 9만 명을 넘었습니다.
조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조태영 기자>
국가데이터처에 따르면 지난해 사망자 수는 36만2천968명으로 전년보다 1.2% 늘었습니다.
1970년 사망원인통계 작성 이후 2022년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규모입니다.
데이터처는 사망자 증가 원인으로 인구 고령화를 꼽았습니다.
전체 사망자의 54.7%가 80세 이상으로, 10년 전보다 13.9%포인트 증가했습니다.
조태영 기자 whxodud1004@korea.kr
“사망원인 1위는 전체 사망의 24.9%를 차지한 암이었습니다. 암 사망자는 역대 처음으로 9만 명을 넘었습니다.”
사망원인 2위는 심장질환으로 전체의 9.3%를 차지했고, 3위는 폐렴으로 8.5%를 기록했습니다.
자살 사망자는 감소했습니다.
녹취> 박현정 / 국가데이터처 인구동향과장
"2025년 자살 사망자 수는 1만4천144명으로 전년보다 728명, 4.9% 감소했습니다. 자살 사망률은 인구 10만 명당 27.8명으로 전년보다 1.4명 줄어 4.7% 감소했으며...“
고령화 영향으로 치매 사망은 늘었습니다.
관련 사망자는 1만6천321명으로 전년 대비 9% 증가했습니다.
출생 후 1년 이내 사망한 영아는 51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임신 28주 이상 태아와 생후 7일 미만 신생아 사망자는 591명이었습니다.
임신·분만 과정에서 숨진 모성사망자는 33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영상취재: 김휴수, 박청규 / 영상편집: 조현지 영상그래픽 손윤지)
KTV 조태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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