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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캐나다, 전략적 동반자 관계 구축 [월드 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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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캐나다, 전략적 동반자 관계 구축 [월드 투데이]

등록일 : 2026.10.23 11:04

박유진 외신캐스터>
월드투데이입니다.

1. 튀르키예·캐나다, 전략적 동반자 관계 구축
튀르키예와 캐나다가 새로운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구축하고 경제와 안보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캐나다 정상으로서는 처음으로 튀르키예를 방문한 마크 카니 총리는 무역과 투자, 국방·안보, 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양국 장관들은 에너지와 방산, 항공 운송 분야의 협력 협정에도 서명했는데요.
이번 조치는 캐나다가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조치에 대응해 새로운 시장과 투자 기회를 확보하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됩니다.

녹취>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 튀르키예 대통령
"현재 약 30억 달러 수준인 교역 규모를 우선 50억 달러로 늘리고, 장기적으로는 100억 달러까지 확대해 나가기를 기대합니다."

에르도안 대통령은 이번 합의가 양국 관계의 새로운 시대를 여는 역사적인 조치라고 평가했는데요.
그러면서 현재 약 30억 달러 수준인 양국 교역 규모를 우선 50억 달러로 늘리고, 이후 100억 달러까지 확대하겠다는 목표를 밝혔습니다.

2. 스페인, '정원 가꾸기'로 마음 치유
스페인에서 정원을 가꾸며 스트레스와 불안을 해소하는 이색 치료 프로그램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의사가 자연 속 활동을 처방하는 이른바 '그린 처방'으로, 정신 건강 회복을 돕는다는데요.
참가자들이 텃밭에 모여 상추와 양배추, 파를 심습니다.
'테라퓨틱 가든'이라는 이름의 이 프로그램은 가벼운 수준에서 중간 정도의 스트레스나 정서적 부담을 겪는 성인들을 대상으로 운영됩니다.
참가자들은 식물을 심고 가꾸며 일상에서 벗어나 마음의 안정을 찾습니다

녹취> 데버라 노블 / 원예치료 참가자
"원예치료는 본래의 자신과 삶의 리듬을 되찾도록 도와줍니다. 잠시 멈춰 정말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돌아보고, 자신과 타인을 돌보는 데 집중하게 해줍니다."

녹취> 카를로스 에르난데스 / 원예치료 참가자
"저는 불안 증상을 가지고 있는데, 의사의 권유를 받아 원예치료를 시작했습니다. 자연과 직접 교감할 수 있어서 정말 도움이 됩니다."

이 프로그램은 8주 동안 매주 한 차례씩 진행되는데요.
실제로 불안 증상 때문에 참여한 한 환자는 정원을 가꾸고 다른 참가자들과 교류하면서 일상의 걱정을 잊는 데 도움이 됐다고 말했습니다.

3. 영국, 핼러윈 축제 '쇼크토버 페스트' 열려
핼러윈을 앞두고 영국의 한 농장이 거대한 공포 체험장으로 변신했습니다.
전기톱을 든 농부부터 좀비와 살인 광대까지 등장하며, 방문객들에게 마치 공포영화 속에 들어온 듯한 경험을 선사하는데요.
'쇼크토버 페스트'라는 이름의 이 축제에는 서로 다른 주제로 꾸며진 12개의 공포 미로가 마련됐습니다.
방문객들은 복잡한 미로를 탐험하며 곳곳에 숨어 있는 배우들의 갑작스러운 등장에 깜짝 놀라며 비명을 지릅니다.

녹취> 크리스 베일리 / 운영이사
"이곳에 오면 몸에 특별한 반응이 일어나는 것 같습니다. 체험하는 내내 아드레날린이 솟구치죠. 마치 공포영화 속 주인공이 된 것처럼 생생한 공포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녹취> 마수드 미아 / 방문객
"우리는 대부분 단조로운 일상을 살아갑니다. 그래서 단 몇 분 동안이라도 공포를 느끼는 경험은 평소와 전혀 다른 색다른 기분을 느끼게 해주죠."

올해로 30주년을 맞은 쇼크토버 페스트는 영국의 대표적인 핼러윈 행사 중 하나로 자리 잡았는데요.
공포영화 속 장면을 현실에서 체험할 수 있는 이번 축제는 오는 11월 1일까지 이어집니다.

지금까지 월드투데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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