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미국이 전시 작전통제권 전환 시기 합의 이후 처음으로 오는 25일부터 31일까지 한반도 전역에서 RSOI, 연합전시증원 연습을 실시합니다.
주한미군사령부는 올해 연합전시증원 연습계획을 밝히면서 순수 증원병력 6천명과 주한미군을 포함해 총 2만 9천여명의 미군이 참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연습에는 일본에 임시 배치된 핵추진 항공모함인 로널드 레이건호와 지난 1월 순환배치 개념으로 한반도에 배치된 F-117 스텔스 전폭기 1개 대대도 참가할 예정입니다.
순수 증원 미군병력은 2005년 5천 명, 지난해 3천 명에서 올해는 6천 명으로 다소 증가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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