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는 올해부터 2011년까지 총 3천억원을 투입해 전국 32개 댐 하류에 위치한 하천의 제방을 생태하천으로 정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생태하천은 경사를 가파르게 해서 콘크리트로 지었던 기존 하천과 달리 완만한 경사의 잔디 제방으로 조성되기 때문에 휴식공간으로도 활용할 수 있게 됩니다.
한편 건교부는 올해 하천정비사업 예산으로 1조2천500억원을 배정해 전국의 692개소 740㎞에 달하는 수해상습지구의 홍수위험을 제거할 계획입니다
또 함평천에 나비생태공원을 조성하는 등 전국 26개소에 테마형 도시생태하천을 조성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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