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록 재정경제부 차관보는 부동산 가격이 1월 이후 진정되고 있지만 부동산 시장 경착륙을 우려할 만한 상황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임 차관보는 15일 SBS 라디오에 출연해 일본은 단기간에 콜금리를 3%포인트 가까이 올린 데다 주택담보대출에 대한 총액규제라는 경직된 규제를 적용해 경착륙 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임영록 재정경제부 차관보는 이어 우리는 2년간 단계적으로 콜금리를 1.5%포인트 가량 올렸고 총부채상환비율, 담보인정비율 강화 등 선제적으로 대응해 일본과 같은 경착륙 우려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해서는 관련 입법의 차질없는 추진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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