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주택담보대출의 심사체계가 담보 위주에서 채무상환능력 위주로 선진화됩니다.
금융감독위원회는 13일 올해 업무계획을 발표하고 가계대출 증가 등 시장 위험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금융시장의 선제적 감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금감위는 감독당국과 은행권이 함께 마련한 모범규준을 토대로 이달 중 주택담보대출 감독 강화를 위한 세부시행방안을 마련하고 다음달부터 시행에 들어갑니다.
이밖에도 금감원은 금융산업을 권역별로 특성화해 육성하고 중소기업과 서민들의 금융시장 접근성을 높여나가는 등 5대 중점과제를 선정해 감독 역량을 강화해 나갈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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