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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부세 신고율 97.7%, 지난해보다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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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국정네트워크

종부세 신고율 97.7%, 지난해보다 높아

등록일 : 2006.12.19

조회수 : 61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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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부동산세 자진 신고율이 지난해보다 높은 97.7%를 기록했습니다. 국세청은 지난 1일부터 15일까지 종부세 신고·납부 기간에 신고대상 인원 34만8천명 가운데 97.7%인 34만명이 자진 신고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종부세를 처음 부과한 지난해의 96.0%에 비해 자진 신고율이 1.7%포인트 향상된 결과인 데다 올해 종합소득세 90.9%나 법인세 92.1%, 부가가치세 89.6% 등의 신고율보다도 높은 수칩니다.

전군표 국세청장은 90% 이상만 되면 성공적이라고 봤는데 국민들이 성숙한 납세의식을 보여줬다며 납세자들의 성실 신고에 거듭 감사의 뜻을 표했습니다.


(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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