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우리나라 자동차와 부품 수출이 처음으로 400억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됩니다.
산업자원부는 올 연말까지 국내 완성차와 부품업체들의 수출액이 지난해보다 13.9% 늘어난 433억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자동차 수출은 지난 2002년 이후 해마다 두 자릿수 증가율을 보이고 있으며, 이같은 추세는 내년에도 지속돼 수출액이 485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정됩니다.
한편, 산자부는 수출 400억 달러를 기념해 잠시 뒤인 6시부터 서울 르네상스 호텔에서 `자동차산업인의 밤` 행사를 가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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