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양국이 한국의 미국 비자면제프로그램 가입을 위한 로드맵에 합의했습니다.
양국은 15일 오전 서울 주한미대사관 공보실에서 열린 제 9차 한미 사증 워킹그룹 회의에서 한국의 미국 비자면제프로그램 가입을 촉진하기 위한 로드맵을 채택했습니다.
이 로드맵에 따라 미국측은 비자신청 절차를 간소화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추진하고 한국은 비자면제프로그램 가입을 위해 가입 기준의 하나인 전자여권을 내년 중 시범 발급한다는 목표로 작업을 진행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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