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원선 복선전철이 15일 착공 10년만에 개통되면서 경기북부에도 본격적인 전철시대가 열렸습니다.
의정부와 동두천을 잇는 경원선 복선전철은 그 동안 수도권정비구역과 군사시설보호구역 지정 등 각종 규제에 묶여 있던 이 지역에 새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됩니다.
종점인 동두천 소요산역에서 전철을 타면 서울 곳곳은 물론 인천, 수원을 거쳐 천안까지 한번에 갈 수 있습니다.
지역 주민들은 하루 평균 10만명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경원선 전철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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