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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이 발표됐습니다.

채점 결과 언어와 탐구영역이 다소 어렵게 출제된 것으로 나타나 당락의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강명연 기자>

수능 성적이 통지되는 날.

성적표를 받아든 학생들의 희비가 교차합니다.

올해 다소 어렵게 출제된 언어 영역은 최고점이 132점으로 지난해 보다 5점 올랐습니다.

수리 가형은 145점으로 작년과 비슷했던 반면 수리 나형은 다소 쉽게 출제돼 표준점수차가 줄어들면서 처음으로 수리 가형 최고점이 나형보다 높게 나왔습니다.

외국어 영역은 113점으로 작년보다 8점 떨어졌습니다.

탐구 영역의 경우 대체로 표준점수가 오른 가운데 선택과목간의 최고점수가 사회탐구는 최고 14점, 과학탐구는 최고 16점까지 격차가 벌어졌습니다.

이에 따라 올해 입시에서는 언어와 탐구영역 점수가 당락을 가르는 주요 변수가 될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인문계 상위 학과의 합격선이 낮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교육과정평가원은 올해 수능이 전반적으로 고른 분포를 나타내 등급이 비는 현상은 나타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13일 수능성적이 발표됨에 따라 수시 2학기 합격자를 발표하고 21일부터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시작할 계획입니다.

(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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