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원부는 29일 오전 과천 정부종합청사에서 수소연료전지 모니터링 사업 발대식을 개최하고 국내 수소연료전지 버스를 최초로 공개했습니다.
29일 공개된 버스는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제작한 국산 수소연료전지 탑재 제품으로, 다임러-크라이슬러, 도요타-히노사에 이어 세계에서 3번째로 개발된 것입니다.
산업자원부와 현대·기아자동차는 국산 연료전지를 탑재한 자동차 34대를 국내 주요 지점에서 실제로 운행하며 제품의 내구성과 신뢰성, 환경성 등을 평가해 앞으로 제품개발에 반영하기로 했으며 오는 2008년까지 480억원이 투입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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