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일 기자> 이번 회의에서는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한 심리적인 방안까지 논의됐습니다.
이 같은 대책을 통해 시장 불안 심리가 원인이 된 부동산 시장의 이상 과열 현상을 잠재우겠다는 것입니다.
투기 방지를 위한 대책도 흔들림 없이 추진됩니다.
종합부동산세와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등 기존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투기세력에 대한 강도 높은 세무조사도 실시됩니다.
이 밖에도 주택담보대출 관리를 강화하는 방안이 논의된 것으로 알려졌으나 세부내용은 다음주 중 당정협의를 거친 뒤 발표될 예정입니다.
한편, 정부는 재경부 차관을 반장으로 하는 관계부처 특별대책반을 구성해 후속조치 마련을 위한 실무협의에 착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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