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등 의료법인들이 유료사회복지사업이나 해외환자 유치 등 수익사업이 가능해 지고 병원 경영전문회사 설립도 허용될 전망입니다.
정부는 24일 서울 한명숙 국무총리 주재로 `제4차 의료산업선진화위원회`를 열어 이같은 내용의 의료발전 세부 추진계획을 심의·확정했습니다.
정부는 또 의료기관들이 자금조달을 할 수 있도록 채권발행을 허용하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이와함께 혁신신약 개발을 촉진하기 위한 가칭 `국가 신약개발 위원회`도 설치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