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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특별재난지역 21곳 추가 선포
태풍 에위니아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강원도 영월군과 경기도 안성시 등 21개 시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선포됐습니다.

지난 7월 9일 발생한 태풍 에위니아와 29일까지 내린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전국 21개 시.군 지역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로 지정됐습니다.

이번에 지정된 지역은 강원도 영월군과 충청북도 단양군, 경기도 안성시, 전라남도 여수시, 경상북도 성주군, 경상남도 사천시 등 6개 시.도, 21개 시. 군입니다.

이들 특별재난지역에는 재정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총 복구소요액 중 지방비 부담액의 최고 80%까지 국고에서 지원해준다는 방침입니다.

이에 따라 태풍과 집중호우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지역은 지난 1차 때의 인제, 평창 등 18개 시.군을 포함해 총 39곳으로 늘어났습니다.

정부는 이번에 추가로 지정된 지역에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빠른 시일 안에 복구 작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특히 평창동계올림픽 관련시설의 피해에 대해서는 복구전담반을 구성해 IOC 조사평가위원회의 현지 실사가 시작되는 내년 2월 이전에 복구를 완료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