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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청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산과 계곡 등을 찾는 피서객들에게 버섯 채취·섭취에 따른 식중독 사고 위험주의를 당부하였습니다.

식약청은 일반인들이 식용버섯과 독버섯을 구별하는 것이 매우 어렵다고 밝히고, 독버섯 감별법을 소개했습니다.

먼저 악취가 나는 버섯, 빛깔이 진하고 아름다운 것, 줄기에 턱이 있는 것, 유즙을 분비하는 버섯은 독성을 갖고 있지만, 예외도 많아 특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독버섯을 섭취할 경우 나타나는 증상으로는 복통, 구토, 설사 등이며, 섭취하고 남은 독버섯을 가지고 신속히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독버섯으로 인한 사망자의 수는 2000년부터 2004년까지 총 26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