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상에 머물고 있는 장마전선이 주말쯤 다시 북상하면서 남부지방을 시작으로 휴일부터 전국에 또 한 차례 비를 뿌릴 전망입니다.
기상청은 주말인 22일쯤 장마전선이 점차 북상하면서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기 시작해 휴일부터 전국에 걸쳐 다시 한차례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습니다.
한편 제5호 태풍 `개미`는 휴일인 23일 오후에 대만 타이베이 남동쪽 약 790km 부근 해상까지 접근하며 중심기압 970헥토파스칼에 강풍반경이 500km에 달하는 대형 태풍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