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의 수위가 19일 오후 이후 점차 낮아지고 있습니다.
낙동강홍수통제소는 낙동강 중류 현풍 지점의 수위가 홍수주의보 수준인 11m이하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해 현풍지점의 홍수주의보를 새벽 1시에 해제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낙동강 하류는 여전히 홍수주의보가 발령중입니다.
낙동강 홍수통제소는 경남.북에 내려졌던 호우특보가 모두 해제됐고 중.상류의 수위가 내려가고 있어 비가 더 오지 않는다면 20일 오후 늦게 홍수주의보가 해제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