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세계 환경의 날 기념식이 5일 오전 10시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한명숙 국무총리와 이치범 환경부 장관, 주요 민간환경단체 대표 등 각계 인사 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정부는 올해 환경의 날 행사 주제를 `환경과 건강`, 슬로건을 `아름다운 환경, 건강한 미래`로 정하고 환경보건 원년에 부합하는 각종 이벤트를 갖습니다.
5일 기념식에서는 환경 보전에 공이 큰 각계 인사 31명에게 훈장과 포장, 그리고 대통령 표창과 국무총리 표창이 수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