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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수출 2차 허가···靑 "공급 불확실성 여전"

생방송 대한민국 2부 월~금요일 16시 30분

日, 수출 2차 허가···靑 "공급 불확실성 여전"

회차 : 461회 방송일 : 2019.08.20 재생시간 : 01:52

김용민 앵커>
일본이 반도체 수출규제 품목 중 하나인 포토레지스트의 한국 수출을 허가했습니다.
수출규제 조치 이후 두 번째 허가인데요.
하지만 정부는 공급의 불확실성은 여전하다면서 백색국가 배제 조치가 철회돼야 한다는 입장을 거듭 밝혔습니다.
보도에 이리나 기자입니다.

이리나 기자>
일본이 한국으로의 수출규제를 강화한 반도체 디스플레이 핵심 소재 3종 가운데 하나인 포토레지스트의 수출을 허가했습니다.
이번에 허가된 품목은 극자외선 EUV용 포토레지스트로인데, 반도체 기판에 바르는 감광제로 차세대 시스템 반도체 생산에 필수적인 소재입니다.
이번 허가는 일본의 수출 규제 조치 이후 지난 7일에 이어 두번째입니다.
앞서 일본 경제산업성은 지난 7일 역시 포토레지스트 수출 1건을 승인한 바 있습니다.
이번 수출대상기업은 삼성전자로 6개월치 분량인데, 지난 7일에 허가받은 양을 포함해 모두 9개월치 분량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본이 포토레지스트의 수출을 이달에만 두 차례 허가하면서 수출 규제 공세의 속도를 조절하는 것 아니냐는 평가와 함께 한일관계 분수령이 될 양국 간 외교장관 회담을 앞두고 유화책을 던진 게 아니냐는 해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핵심 소재에 대한 불확실성은 상존해 있다는 견해가 지배적입니다.
청와대는 일본이 규제대상 품목에 대한 수출을 두 번째로 허가한 것과 관련해 "일본의 수출제한 품목 공급의 불확실성은 여전한 상황"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영상편집: 양세형)
청와대 관계자는 "일본의 3대 품목 개별허가 조치와 백색국가 배제 조치가 조속히 철회돼야 일본 정부의 입장에 변화가 있다고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KTV 이리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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