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위기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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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 경제 위기 속 출범···"민생 안정 주력"
최대환 앵커>그럼 지금부터 윤석열 정부 1년을 집중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지난해 이맘때 고물가와 경기 둔화 등 복합 위기 상황 속에 윤석열 정부가 출범했습니다.그렇기 때문에 경제위기 극복과 민생안정은 지난 1년간 국정의 최우선 목표였는데요.물가를 잡고 금융시장 불안 해소에 매진해온 지난 1년을, 김용민 기자가 보도합니다.김용민 기자>지난해 5월 서부텍사스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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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부총리 "한미 10대 분야 후속추진 주력"
김용민 앵커>추경호 경제부총리가 한미 10대 분야 후속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습니다.오늘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대외경제장관회의에서 추 부총리는 이번 미국 국빈 방문으로 한미 간 확고한 첨단기술동맹과 문화동맹의 기반을 구축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또 미국의 인플레이션감축법, 반도체법과 관련해 "잔여 쟁점의 예측 가능성을 높이고 상호 이익을 제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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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생산↑·소비↑·투자↓···"수출투자 지원 강화"
임보라 앵커>3월 산업생산이 1.6% 늘었습니다.지난해 4분기 부진에서는 벗어나는 분위기지만 회복이라고 보기에는 이르다는 분석인데요.정부가 수출과 투자 회복을 위해 세제 예산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김용민 기자의 보도입니다.김용민 기자>통계청의 3월 산업활동 동향을 보면 광공업의 반등으로 생산이 전달보다 1.6% 증가했습니다.반도체 생산이 전월보다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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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투자 활성화 논의···기업 세제 인센티브 확대
임보라 앵커>올해 설비투자를 하는 중소기업의 경우 최대 28%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정부가 투자 활성화를 위해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으로 임시투자 세액공제를 재도입해 기업투자 인센티브를 늘렸기 때문입니다.또 사우디의 네옴시티 프로젝트 투자설명회를 3분기 중 서울에서 여는 등 수주 확대를 추진합니다.김용민 기자의 보도입니다.김용민 기자>최근 수출과 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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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기준금리 동결···연 3.5% 유지
임보라 앵커>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연 3.5%로 동결하기로 했습니다.지난 2월 이후 두 차례 연속 동결 기조를 유지하는 모습인데요.국내 물가 수준과 글로벌 경제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조치입니다.박지선 기자입니다.박지선 기자>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현재 연 3.5% 수준으로 동결했습니다.코로나19 일상회복에 맞춰 올해 1월까지 기준금리 인상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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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연준, 기준금리 0.25%p↑···"금융시장 불안 재연 가능성"
최대환 앵커>미국의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기준금리를 다시 0.25%포인트 올리면서, 미국 금리가 5%대로 진입했습니다.송나영 앵커>추경호 경제부총리는 고강도 긴축 상황에서 글로벌 금융시장의 불안이 재연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만큼, 상황을 예의주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김용민 기자의 보도입니다.김용민 기자>현지시간으로 22일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기준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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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SVB 사태 여파 예측 어려워···상황 예의주시"
임보라 앵커>미국의 실리콘밸리은행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가 다시 비상회의를 열었습니다.추경호 경제부총리는 SVB 사태의 여파를 예측하기 어렵다면서 상황을 예의주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보도에 서한길 기자입니다.서한길 기자>미국 실리콘밸리 은행과 시그니처 은행의 폐쇄로 국내 시장의 불안감도 커지고 있는 상황.국내 금융시장과 금융기관에 대한 파급영향을 파악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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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실리콘밸리은행 파산···윤 대통령, "국내 영향 면밀히 점검"
최대환 앵커>미국 내에서 16위 규모의 은행인 실리콘밸리은행이 현지 시간으로 지난 10일에 파산했습니다.이로 인해서 미국 금리와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하는 데다 글로벌 금융시장까지 요동치고 있는데요.윤석열 대통령은 경제부총리를 중심으로 파산 요인과 추이, 또 국내 금융시장과 실물경제에 미칠 영향을 면밀히 점검하라고 지시했습니다.윤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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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수출 플러스' 총력···수출기업 무역금융 2조 원↑
최대환 앵커>정부가 올해 상반기에 수출을 살리는 데 총력을 다하기로 하고, 수출 기업들에 대한 지원을 강화합니다.송나영 앵커>중소, 중견기업에 대한 무역금융의 규모를 2조 원 늘리고, 미래 차 핵심기술에 대한 세제 혜택 확대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이리나 기자의 보도입니다.이리나 기자>5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는 우리나라 수출액.올해도 글로벌 경기둔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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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수출구조 개선·에너지 절약해 무역수지 개선"
송나영 앵커>
추경호 경제부총리가 근본적 수출구조 개선과 에너지 절약 운동으로 무역수지 개선 시기를 앞당기겠다고 밝혔습니다.
추 부총리는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수출투자대책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최근 무역적자는 에너지, 반도체, 중국 3대 요인에 대부분 기인한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주요 기관들은 시차를 두고 반도체 등 수출 반등을 전망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