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민생안정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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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귀성객 20% 증가 전망···사고다발지역 점검·교통단속 강화
김용민 앵커>
거리두기 해제 후 맞는 첫 설인 만큼, 올해 귀성객은 지난해보다 20% 이상 늘 전망입니다.
정부가 연휴 기간, 사고다발지역에 경찰력을 집중 배치하고, 고속도로와 식당가 등에서 과속과 음주단속을 강화합니다.
김경호 기자입니다.
김경호 기자>
최근 5년 동안 설 연휴 기간 발생한 교통사고는 모두 8천2백여 건.
이로 인한 사망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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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철저한 안전관리···취약계층 세심하게 살필 것"
김용민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설 명절 기간 취약 시설에 대한 안전 관리와 사고 발생 시 대응할 수 있는 24시간 상황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순방 중인 윤 대통령은 스위스 현지에서 설 연휴 안전 대비 상황을 보고 받고, 관계 부처에 이 같이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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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대 설 농축수산물 할인 지원···명절자금 39조 공급
김용민 앵커>
정부는 이번 설에 물가안정과 근로자 지원에도 나섭니다.
농축수산물 할인 지원금을 역대 설 최대규모로 투입하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는 39조 원 규모의 명절자금을 공급합니다.
보도에 김현지 기자입니다.
김현지 기자>
정부는 농축수산물 할인에 역대 설 최대규모인 300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추경호 / 경제부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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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갑자기 아파도 걱정 마세요!
-☎129, ☎119, ☎120, 응급의료포털, 앱(App) 통해 문 여는 의료기관 확인 가능-
임보라 기자>
국정을 더 촘촘히 살펴봅니다.
보도자료 브리핑입니다.
설 연휴 기간, 보건복지부 누리집과 앱을 통해 문을 여는 병원과 약국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번 명절, 응급실 운영기관 525개소는 평소와 동일하게 24시간 진료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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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에도 응급실 24시간 운영···전국 525곳
임보라 앵커>
이번 설 연휴에도 전국의 응급실 525곳이 평소처럼 24시간 동안 운영합니다.
보건소를 비롯한 일부 공공보건 의료기관의 진료도 계속됩니다.
보도에 서한길 기자입니다.
서한길 기자>
이번 설 연휴에 갑자기 아프더라도 가까운 응급실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21일부터 24일까지 전국의 응급실 525곳이 24시간 동안 운영합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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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36.6% '자금난'···중소·소상공인에 설 자금 39조 공급 [정책현장+]
김용민 앵커>
설을 앞두고 중소기업 세 곳 가운데 한 곳은 자금난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윤세라 앵커>
정부가 자금난에 빠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명절자금 39조 원을 공급합니다.
김경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김경호 기자>
여행사 대표 이문행씨.
코로나19로 막혔던 하늘길이 열리면서 설 연휴를 겨냥한 중국 상품을 준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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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연휴 '무료 개방 공공주차장' 정보, 공유누리에서 찾으세요
-'명절 무료개방 공공주차장 정보' 안내, 네이버·카카오에서도 서비스-
임보라 기자>
20일부터 '공유누리'와 '공공데이터포털', '민간 포털'에서, 명절을 맞아 개방되는 전국 공공주차장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번 설 연휴에 무료 개방되는 전국의 공공주차장은 주민센터·학교 등 1만5천3백 곳인데요.
pc·모바일 기기로 공유누리 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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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맞이 민생 행보···"설에 소외되는 분들 없기를"
김용민 앵커>
민족 대명절 설을 앞두고 주요 공직자들이 민생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데요.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도 지역아동센터와 전통시장을 방문해 민생 현장을 살폈습니다.
김현지 기자입니다.
김현지 기자>
(파랑새지역아동센터)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설을 맞아 청주의 한 지역아동센터에서 아이들을 만났습니다.
센터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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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설 명절 위해 최선"···화재 경계·의료 대응 강화
임보라 앵커>
설을 앞두고 정부가 설 성수품 공급 확대를 비롯해 취약계층을 위한 민생지원 대책을 시행하고 있죠.
한덕수 국무총리가 설 전에 체불임금을 해소하도록 노력하고, 화재 경계와 응급진료 체계도 차질 없이 운영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보도에 이리나 기자입니다.
이리나 기자>
21일부터 시작되는 나흘간의 설 연휴를 앞두고 정부가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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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사고 없는 설 연휴' 전국 소방관서 특별경계근무 실시
-20일부터 25일까지, 재난상황 신속 대응 비상근무체제 전환-
윤세라 앵커>
소방청이 설 연휴를 맞아 이달 20일 오후 6시부터 25일 오전 9시까지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합니다.
소방청의 통계자료 분석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설 연휴 중 발생한 화재는 총 2천887건이었고, 절반 이상이 부주의로 인한 화재사고였는데요.
전국의 시도 소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