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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2030 부산세계박람회···다자국 대상 유치 전략은?

생방송 대한민국 1부 월~금요일 10시 00분

2030 부산세계박람회···다자국 대상 유치 전략은?

등록일 : 2023.02.20

최대환 앵커>
국제박람회기구는 엑스포라 불리는 박람회의 개최국을 선정하는 국제기구인데요.
오는 4월에 서울과 부산을 방문하여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준비상황을 점검할 예정입니다.
실사단이 방문하면 대규모 불꽃 축제를 비롯하여 부산 곳곳이 축제의 장으로 바뀔 것으로 보이는데요.
특히 부산이 기후변화와 디지털 격차와 같은 문제에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다는 콘텐츠도 함께 선보일 계획입니다.
이번 실사에서 작성된 보고서가 오는 6월에 열리는 국제박람회기구 총회에서 170개 회원국에 전달되는데요.
이 보고서의 중요 평가 항목 중 하나가 바로 유치국의 개최 의지로 알려져 있습니다.
정부는 부산이 지닌 강점과 국민적 유치 열기를 국제박람회기구 회원국에 전달하여 외교전에도 힘쓸 계획인데요.
이어지는 대담에서 외교 실무자와 함께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전략과 과제를 자세히 짚어봅니다.
서울 스튜디오에 나와 있는 최경림 국제박람회기구 협력대사와 이야기 나눠봅니다.

(출연: 최경림 / 국제박람회기구 협력대사)

최대환 앵커>
먼저 지난 1월 25일, 국제박람회기구 협력대사로 임명되셨는데,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직책이라고 들었습니다.
구체적으로 향후 어떤 활동을 이어나가시는 건가요?

최대환 앵커>
말씀을 듣고 보니 2030 부산세계박람회의 성공적인 유치를 위해서 외교의 가장 중요한 축이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그렇다면 국제박람회기구라는 곳은 어떤 단체인가요?

최대환 앵커>
지금 부산을 포함해서 사우디아라비아의 리야드, 우크라이나의 오데사, 이탈리아의 로마가 유치전에 뛰어든 상황입니다.
현재 유치전은 어떻게 펼쳐지고 있나요?

최대환 앵커>
여기서 가장 강력한 상대는 말씀하신 대로 막대한 석유자본과 왕가의 전폭적인 지지를 앞세운 사우디아라비아의 리야드입니다.
이에 맞서서 부산이 어떤 장점을 강조해야 한다고 보시나요?

최대환 앵커>
그리고 개최국이 투표로 선정되는 만큼 외교 전략을 잘 세워야 할 거 같은데요.
현재 언론을 통해서 부산과 리야드의 표심이 백중세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앞으로 지지국의 표심을 끌어오기 위해서 어떤 외교전을 펼칠 예정이신가요?

최대환 앵커>
현재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와 관련해서 4월에 현지실사를 앞두고 있습니다.
현지실사 이후에는 투표 이후 11월에 개최국이 결정되는데요.
향후 국제박람회기구에서 구체적인 개최국 선정 과정과 일정은 어떻게 진행되나요?

최대환 앵커>
시간 관계상 마지막 질문 드리겠습니다.
오는 4월에 실사단이 방문할 예정인데 평가 항목 중의 하나가 바로 국민의 지지라고 들었습니다.
마무리로 국민 여러분께 지지와 응원을 위한 당부의 말씀 부탁드립니다.

최대환 앵커>
지금까지 최경림 국제박람회기구 협력대사와 이야기 나눴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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