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카눈 피해복구 및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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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눈' 피해 강원 고성·경주 산내 등 특별재난지역 추가 선포
임보라 앵커>제6호 태풍 '카눈'으로 큰 피해가 발생한 3개 지자체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선포됐습니다.윤석열 대통령은 강원 고성군과 경북 경주시 산내면, 칠곡군 가산면 등 3곳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습니다.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자체는 피해 복구비의 일부가 국비로 전환돼 재정 부담을 덜 수 있습니다.앞서 지난 14일, 대구 군위군과 강원 고성 현내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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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카눈' 평양서 소멸···남부지방 무더위
임보라 앵커>한반도를 휩쓴 태풍 '카눈'이 휴전선을 넘어 소멸됐습니다.평양 부근에서 열대저압부로 약화돼 전국 대부분 지역이 태풍 영향권에서 벗어났는데요.자세한 소식, 이혜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이혜진 기자>(강원도 강릉)태풍이 지나간 자리.먹구름 사이로 파란 하늘이 보입니다.아침의 태양이 어두웠던 상공을 조금씩 밝게 물들이고 있습니다.태풍이 언제 지나갔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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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농경지 침수 등 전국서 피해···"신속한 복구 실시"
임보라 앵커>이번 태풍으로 전국 곳곳에서 주택과 농경지가 침수되는 등 피해가 이어졌습니다.중대본은 국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신속한 피해복구를 강조했습니다.박지선 기자입니다.박지선 기자>이번 태풍으로 제방유실과 주택 침수 등 370여 건의 시설물 피해가 발생했습니다.태풍의 직접 영향을 받았던 부산, 울산, 경남 등에선 4만여 가구가 정전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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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제적 대피는 기본 원칙···이재민 불편함 없도록 지원"
임보라 앵커>윤석열 대통령이 태풍 카눈 피해상황을 보고받고, 선제적 대피와 통제로 인명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습니다.또 이번 태풍의 피해 지원은 물론 이재민이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꼼꼼하게 지원해줄 것을 주문했습니다.최영은 기자입니다.최영은 기자>하천 입구가 울타리로 막혔습니다.비가 오면 들어갈 수 없다는 안내문이 지하도로 앞 등 위험지역 곳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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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비 넘긴 태풍 ‘카눈’ 정부 총력 대응은? [경제&이슈]
임보라 앵커>정부와 지자체가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하고 실시간으로 상황 점검을 했었는데요.자세한 내용, 문현철 한국재난학회 부회장과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출연: 문현철 / 한국재난학회 부회장)임보라 앵커>정부는 태풍 ‘카눈’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상황을 실시간으로 점검하며 적절한 조치를 취했는데요.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어떤 대응방안들을 마련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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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카눈' 휴전선 넘었다···평양 인근서 소멸
김용민 앵커>전국을 휩쓸었던 태풍 '카눈'이 밤 사이 휴전선을 넘었습니다.평양 부근에서 열대저압부로 약화돼 사실상 소멸됐는데요.자세한 소식 이혜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이혜진 기자>(강원도 강릉)태풍이 지나간 자리.먹구름 사이로 파란 하늘이 보입니다.아침의 태양이 어두웠던 상공을 조금씩 밝게 물들이고 있습니다.태풍이 언제 지나갔냐는 듯 고요한 모습입니다.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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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태풍 피해 신속하고 충분히 지원"
김용민 앵커>윤석열 대통령은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국민에게 신속하고 충분하게 지원하고, 이재민에 대해서도 꼼꼼하게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습니다.윤 대통령은 오늘(11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로부터 제6호 태풍 카눈으로 인한 전반적인 피해 상황을 보고받고, 이같이 주문했습니다.아울러, 인명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던 것은 선제적 조치에 힘입은 바가 크다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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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호 태풍 카눈 휴전선 넘어가···피해 현황과 향후 재난 대비 과제는?
윤세라 앵커>제6호 태풍 ‘카눈’이 한반도를 종단하면서 전국이 직접 영향권에 들었습니다.‘카눈’은 많은 비를 뿌리면서 우리나라를 지나 현재는 북상한 상황인데요.현재까지의 태풍 피해 상황과 앞으로의 과제에 관해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윤세라 앵커>먼저 서울시립대 토목공학과의 이수곤 전 교수 나와주셨습니다.그리고 한국자연재난협회의 김승배 본부장 나와주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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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카눈 대처 중대본 회의 (23. 08. 11. 08시)
태풍 카눈 대처 중대본 회의 (23. 08. 11. 08시)이상민 / 행정안전부 장관(장소: 정부서울청사 서울상황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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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눈' 계속 북상···내일 새벽 북한 진출
최대환 앵커>오늘도 태풍 소식 집중적으로 알아보겠습니다.6호 태풍 카눈이 오늘 아침 경남 거제에 상륙한 뒤 한반도를 관통하며 계속해서 북상하고 있습니다.카눈은 오늘 밤 수도권에 진입해서 내일 새벽에 북한으로 넘어갈 걸로 보이는데요.먼저 태풍의 진행 상황과 예상 경로를, 김현지 기자가 보도합니다.김현지 기자>오늘 오전 9시 20분쯤 경남 거제에 상륙한 태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