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안정 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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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 또 민생"···총선 후에도 '국정 최우선'
김용민 앵커>윤 대통령이 이렇게 국무회의를 통해 총선 후 국정 방향을 직접 밝혔는데요.윤 대통령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민생을 국정 최우선에 둘 것으로 보입니다.이 소식은 문기혁 기자가 전해드립니다.문기혁 기자>지난 4.10 총선 결과를 받아든 직후 윤석열 대통령은 별다른 일정 없이 이관섭 대통령비서실장을 통해 짧은 메시지만 전했습니다.경제와 민생 안정을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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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과수원 확대···"안정적 공급 기반 조성" [정책현장+]
모지안 앵커>올해 사과값이 크게 오른 이유, 바로 이상기후로 생산량이 급격히 줄어서인데요.정부는 안정적인 사과 공급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스마트 과수원 확대를 추진하고 있습니다.생산성을 최대 4배까지 높일 수 있는 스마트 과수원을, 김현지 기자가 찾아가봤습니다.김현지 기자>(장소: 영산농원(충남 서산))충남 서산의 한 사과 농장.가지 사이사이 분홍색 꽃봉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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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산 시장 불공정 행위 합동 점검···"불투명한 유통구조 개선"
모지안 앵커>정부가 농수산물의 불투명한 유통구조를 고물가의 주요 원인으로 판단하고 강력한 개선 의지를 밝힌 바 있는데요.그 일환으로 범부처 합동 점검단이 농수산물 유통 현장을 찾아, 창고 불법운영 등 위법 행위 여부를 조사했습니다.윤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윤현석 기자>(제15회 국무회의, 지난 2일)높은 체감 물가로 인한 국민 부담이 해소되지 않아 마음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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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 우선순위는 민생···민생안정 위해 공직기강 재점검"
임보라 앵커>윤석열 대통령이 오늘(15일) 수석비서관 회의와 총리 주례회동을 잇따라 주재했습니다.윤 대통령은 '국정의 우선순위는 민생 또 민생'이라며, 민생안정을 위해 공직기강을 다시 점검해줄 것을 주문했습니다.최영은 기자입니다.최영은 기자>윤석열 대통령이 총선 이후 처음으로 한덕수 국무총리와 주례회동을 했습니다.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민생 안정에 최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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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류세 인하조치 2개월 연장··· "금융·외환시장 변동성 점검"
임보라 앵커>정부가 이달 말 종료를 앞둔 유류세 인하 조치를 두 달 더 연장하기로 했습니다.금융·외환시장의 과도한 변동성엔 적기에 필요한 조치를 하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신국진 기자입니다.신국진 기자>비상경제장관회의 (장소: 15일, 정부서울청사)비상경제장관회의를 주재한 최상목 경제부총리는 "이란의 이스라엘 보복 공습에 따른 중동 불안 고조로 거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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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할상품권 400억 원 발행···알뜰주유소 30~40원 인하 노력 [뉴스의 맥]
최대환 앵커>과일과 채소 등 주요 농산물 가격 급등으로 국민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이 적지 않은데요.정부는 물가 조기 안정을 위해 할인 행사 등 다양한 대책을 내놓고 있는 상황입니다.추가로 할인과 공급확대 방안도 논의됐는데, 취재기자와 함께 어떤 내용인지 알아보겠습니다.신국진 기자, 정부의 주요 회의에서 물가 이야기가 빠지지 않고 등장하고 있는데요.물가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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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기준금리 10회 연속 동결···연 3.5% 유지
임보라 앵커>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연 3.5%로 동결했습니다.지난해 2월 이후 10회 연속 동결인데요.물가 전망 관련 불확실성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됩니다.이혜진 기자의 보도입니다.이혜진 기자>올해 들어 세 번째로 열린 통화정책방향 회의.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만장일치로 기준금리 연 3.5% 동결을 결정했습니다.지난해 1월 기준금리 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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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억 원 규모 농할 상품권 발행···농수산물 유통 담합 조사
강민지 앵커>정부는 김병환 기획재정부 1차관 주재로 제38차 비상경제차관회의 겸 제17차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열고, 이달 400억 원 규모의 전통시장 농할 상품권을 발행하기로 했습니다.또한, 배추와 양파, 대파 공급을 확대해 농산물 가격 안정에 나서기로 했습니다.정부는 한편 부처 합동으로 농수산물 유통과정에서의 담합과 불공정행위 여부 실태조사를 통해 농수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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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소매가격 18% 하락···'할인지원' 계속
김용민 앵커>최근 한 달 새 사과 소매가격이 18% 가량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강민지 앵커>정부는 이번달 일조시간이 늘고 참외와 수박 등 대체 과일이 본격 출하되면 농산물 공급 여건이 더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박지선 기자입니다.박지선 기자>지난해 냉해와 병해 등 이상기후로 농산물 생산량이 줄어들면서 올해 일부 품목의 소매가격이 크게 오르자 정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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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총리 "적기적소 인력지원으로 농산물 생산 뒷받침"
모지안 앵커>한덕수 국무총리가 올해 농번기 인력 지원 대책을 통해 역대 최대 규모의 인력을 공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최근 농산물 물가 상승과 관련해 가격 안정에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강조했는데요.김용민 기자의 보도입니다.김용민 기자>통계청의 3월 소비자 물가를 보면 사과 가격은 전년동기 대비 88.2% 올랐습니다.또 농산물은 20.5% 오르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