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및 필수의료 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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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윤 대통령, 전공의 만나 직접 대화 희망"
모지안 앵커>윤석열 대통령은 의료계 단체들이 많지만 집단행동 당사자인 전공의들을 만나 직접 이야기를 듣고 싶어 한다고 대통령실이 밝혔습니다.대통령실은 국민에게 늘 열려있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윤 대통령은 앞서 의료개혁 관련 대국민 담화를 통해 의료계가 더 타당하고 합리적인 방안을 가져온다면, 얼마든지 논의할 수 있다며, 전향적인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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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사각지대 강원···"인구증가 동력 기대"
모지안 앵커>강원도는 의사 수가 적고 지역의료 기반도 많이 부족해 의료 사각지대로 불립니다.아프면 오랜 시간을 이동해 서울의 대형병원으로 가는 '원정진료'가 비일비재한데요.이번 의대 증원을 통한 지역의료 개선 정책으로 인해 어떤 변화가 나타나게 될지, 이혜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이혜진 기자>산간지가 많은 강원도는 대부분 지역이 의료 취약지입니다.넓은 면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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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급종합병원 중심 가용인력 총동원"···비상진료대책 연장
임보라 앵커>의대 교수들도 진료 축소에 들어가면서 의료 공백에 대한 불안이 커지는 가운데, 정부가 상급종합병원을 중심으로 군의관, 개원의 등 가용 인력을 총동원하기로 했습니다.의료 공백을 메우기 위한 비상진료대책은 이번 달에도 연장 시행됩니다.김유리 기자가 보도합니다.김유리 기자>3월 넷째 주 기준, 상급종합병원 입원 환자는 2만1천900여 명으로 전 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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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천 명 최소규모···합리적 방안 얼마든 논의"
김용민 앵커>윤석열 대통령이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약 50분간 의료개혁과 의사증원에 대한 입장을 밝혔습니다.강민지 앵커>윤 대통령은 2천 명 증원은 최소한의 규모임을 다시 한번 강조하면서도, 의료계에서 합리적인 방안을 가져온다면 얼마든지 논의할 수 있다며, 전향적인 입장을 내놨습니다.문기혁 기자입니다.문기혁 기자>국민께 드리는 말씀(장소: 1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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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보의·군의관 추가 파견···"대화 의지 변함없어"
김용민 앵커>의대 교수와 개원의들이 진료 축소를 예고하면서 정부가 병원에 공보의와 군의관을 추가로 파견하기로 했습니다.강민지 앵커>비상진료대책을 강화하는 동시에 의료계를 향해서는 정부의 대화 의지에는 변함이 없다는 입장을 다시 한번 전했습니다.김경호 기자입니다.김경호 기자>의대 교수들이 주당 52시간만 근무하는 진료 축소를 강행했습니다.동네 병의원을 운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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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대국민 담화 주요 내용은?
김용민 앵커>윤석열 대통령이 집단행동 중인 의료계를 향해 의대 증원 2천 명은 최소 규모라며, 더 타당하고 합리적인 방안을 가져오면 얼마든지 논의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강민지 앵커>서울 스튜디오 연결해 자세한 내용 살펴봅니다.박성욱 앵커, 나와주세요.박성욱 앵커>네, 서울 스튜디오입니다.윤 대통령의 대국민담화 주요 내용에 대해 이종훈 시사평론가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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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 브리핑 (24. 04. 02. 11시)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 브리핑 전병왕 / 중수본 총괄관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 (24. 04. 02. 11시 발표)(장소: 보건복지부 브리핑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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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의사 늘려도 소득 절대 줄지 않아” [뉴스의 맥]
최대환 앵커>윤 대통령의 대국민담화 내용 취재기자와 더 살펴봅니다.김현지 기자, 윤 대통령의 이번 담화에선 의사 증원 필요성과 관련한 여러 얘기가 나왔습니다.그중 수입이 줄 거란 우려 때문에 의사 증원을 반대하는 전공의들에게 "그렇지 않다"는 입장을 내놨다고요?김현지 기자>그렇습니다.현재 한국 의사 수는 11만5천 명입니다.10년 이후 의사가 매년 2천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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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의료개혁 관련 대국민 담화···KTV 생중계
김용민 앵커>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오전 11시 대국민 담화를 통해 의료 개혁에 대한 입장을 밝힙니다.대통령실은 어젯밤 언론 공지로, 의료 개혁과 의대 증원 추진 경과에 대해 국민이 여전히 궁금한 부분이 많다는 의견이 많다며,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대통령이 직접 소상히 설명드릴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대국민 담화는 KTV 에서 생중계로 전할 예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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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교수들, 오늘부터 '진료 축소'···교육여건 개선 속도
김용민 앵커>전국의 의대 교수들이 오늘부터 진료 시간을 축소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강민지 앵커>중증과 응급환자를 제외한 외래 진료와 수술은 조정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김경호 기자입니다.김경호 기자>전국 대학병원 가운데 처음으로 매주 금요일 외래 진료 중단을 선언한 충북대학교병원.교수 3분의 1 이상이 사직서를 내면서 현장에 남은 교수들의 체력에 한계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