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통상위기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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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업 외에도 패키지 논의"···막바지 협상 총력 [뉴스의 맥]
김경호 앵커>보신 것처럼 정부가 미국과의 막바지 관세 협상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취재기자와 좀 더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박지선 기자, 우리 쪽에선 미국이 관심 가질 만한 카드를 꺼내야 할 텐데요.조선업 말고도 협력 분야를 넓히고 있다고요?박지선 기자>네, 맞습니다.먼저, 대통령실은 국익을 최우선으로 협상에 임하고 있다고 밝혔는데요.미국 측이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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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부총리 미국 도착···첫날 2시간 '통상협의'
임보라 앵커>8월 1일 미국의 관세 부과를 앞두고, 구윤철 경제부총리가 통상협의를 위해 미국에 도착했습니다.구 부총리는 도착하자마자 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장관과 2시간 통상협의를 하고, 본격적인 협상에 들어갔습니다.문기혁 기자입니다.문기혁 기자>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미국 워싱턴DC에 도착했습니다.8월 1일 미국의 25% 상호관세 부과를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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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부총리·외교장관 방미···관세협상 막판 '총력전'
임보라 앵커>구윤철 경제부총리가 통상협의를 위해 미국으로 출국했습니다.조현 외교부 장관도 일본을 방문한 뒤, 미국으로 향할 예정인데요.정부는 미국의 8월 1일 25% 관세 부과를 앞두고, 관세협상 막판 총력전에 나섰습니다.문기혁 기자입니다.문기혁 기자>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미국으로 출발했습니다.구 부총리는 현지시간 31일 미국 워싱턴DC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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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부총리 출국···"한미 상생 협상안 마련할 것"
임보라 앵커>구윤철 경제부총리가 한미 관세 협상을 위해 오늘 오전 미국으로 출국했습니다.구 부총리는 국익을 중심으로 한미 간 서로 상생할 수 있는 협상안이 마련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구 부총리는 현지시간 오는 31일 미 베센트 재무장관을 만나 막판 협상에 나설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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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국내 산업 보호···관세 협상 '국익' 최우선"
김경호 앵커>이재명 대통령이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 등 대미 협상단으로부터 통상 협의 경과를 보고받고, 이번주 방미길에 오르는 구윤철 경제부총리, 조현 외교부 장관 등과 대응 방안을 논의했습니다.대통령실은 국내 산업 보호 등 국익을 최우선으로 한다는 원칙 아래, 모든 내각과 관세 협상에 총력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최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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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EU 무역 합의 '15% 관세'···대미투자액 6천억 달러
임보라 앵커>미국과 유럽연합이 무역협정을 타결했습니다.기존에 부과했던 30%의 관세율을 15%로 내리고, EU가 미국에 6천억 달러를 투자하기로 했습니다.신국진 기자입니다.신국진 기자>유럽연합과 미국이 현지시각 27일 영국 스코틀랜드에서 만나 관세 협상에 합의했습니다.미국은 기존에 예고했던 EU 상호관세를 30%에서 15%로 낮췄습니다.27.5%가 부과됐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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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미국에 '마스가' 제안···관세 협상 총력전
임보라 앵커>미국이 제시한 상호관세 시한이 임박한 가운데 정부는 막판 승부수로 조선업을 내세웠는데요.남은 시한인 다음 달 1일 전까지 고위급 대화를 이어간다는 방침입니다.조태영 기자입니다.조태영 기자>최근 미국과 관세 협상을 타결한 일본과 EU.미국에 대규모 투자를 약속하고 관세 감면을 받았습니다.녹취>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일본은 말하자면 초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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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장관, "관세인하 강력 요청" 8월 1일 전 타결의지 재확인 [경제&이슈]
트럼프 미 행정부의 각국 관세 협상이 본격화되면서 미일 상호관세 협상이 마무리됐다. 한미 무역 협상의 가늠자가 된 미일 협상 현황을 살펴보고 우리만의 전략을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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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한미 상호이익 협상 타결에 최선"
김경호 앵커>다음 달 1일 미국의 상호관세 부과를 앞두고 대통령 비서실장 주재 통상대책회의가 열렸습니다.이번 통상대책회의에는 정책실장과 국가안보실장, 경제부총리와 국무조정실장 등이 참석해 미국에 간 우리 대표단의 협상 결과를 보고받고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했습니다.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현지 협상단과 긴밀한 협의를 통해 '국익 최우선' 원칙 아래 한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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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통상장관 80분 협상···트럼프 "일본처럼 돈 내면 관세 인하"
임보라 앵커>미국을 방문 중인 김정관 산업부 장관이 미 정부 고위급 인사를 잇따라 만나 관세 문제를 논의했습니다.이런 가운데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다른 나라도 일본처럼 돈을 내고 관세를 낮출 수 있다며 재차 협상국을 압박했습니다.신국진 기자입니다.신국진 기자>정부가 미국의 상호관세 부과 유예 시한을 일주일 앞두고, 막판 협상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