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통상위기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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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안보전략 TF 회의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모두발언
경제안보전략 TF 회의 모두발언한덕수 / 대통령 권한대행 (오늘 오후 1시 58분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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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제품 관세 면제 없다"···관세율 다음주 중 발표
김경호 앵커>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반도체를 포함한 전자제품에도 관세를 부과하겠단 입장을 다시 확인했습니다.구체적인 내용은 다음주 발표하겠다면서 일부 기업에 대해선 유연한 조치를 시사했습니다.신국진 기자입니다.신국진 기자>미국 행정부는 지난주 스마트폰과 컴퓨터 등을 상호관세 대상에서 제외했습니다.일부에서는 시장의 우려에 한발 물러섰단 분석도 나왔습니다.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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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기업 '품목 분류' 혼란···관세 행정 강화
최대환 앵커>미국이 상호관세 부과를 90일 유예했지만 불확실성은 여전합니다.기본 관세와 철강과 알루미늄, 자동차에 대한 품목별 관세는 부과되고 있기 때문입니다.미 관세정책에 따른 정부 대응, 취재기자 연결해 더 알아봅니다.김찬규 기자.김찬규 기자>(장소: 정부서울청사)네, 말씀하신 것처럼 미국의 품목별 관세와 기본 관세 10%는 발효 중입니다.복잡해진 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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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년 김치 강소기업도 '한숨'···관세 대응책 고심
최대환 앵커>라면과 김치 등 K푸드의 수출 실적이 나날이 성장하는 가운데, 미국의 고율 관세라는 장애물로 국내 농식품 수출 기업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습니다.민관이 함께 관세 파고를 넘기 위한 전략을 고민하고 있는데요.최유경 기자가 취재했습니다.최유경 기자>35년간 김치를 만들어 온 경남의 한 중소기업입니다.40여 명의 직원들이 하루 10톤 가량의 김치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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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관세부과로 대외여건 악화···"경기 하방 압력 증가"
임보라 앵커>정부가 최근 국내 '경기 하방 압력'이 증가하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내수 회복이 지연되는 가운데, 미국의 관세 부과로 대외 여건이 악화된 게 배경이라는 설명입니다.신경은 기자입니다.신경은 기자>정부가 최근 경제 동향 4월호에서, '경기 하방 압력이 증가하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정부는 올해 1월부터 '경기 하방 압력이 증가하고 있다'는 판단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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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관세유예 연장 질문에 "그때 가서 보자"
김경호 앵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90일 후 상호관세 유예 기간을 연장할 가능성에 대해 그때 가서 상황을 보자며 '열린 답변'을 내놨습니다.또, 국가안보 차원에서 미국의 조선업을 재건하기 위한 행정명령에도 서명했습니다.이혜진 기자의 보도입니다.이혜진 기자>미국 트럼프 행정부는 현지시간 9일 중국을 제외한 교역국에 90일간 국가별 상호관세를 유예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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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상환경 새로운 국면···정책자금 9조 원 추가 공급"
김경호 앵커>미국의 상호관세 부과와 중국의 대응조치로 세계 통상환경이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는데요.정부가 대미관세 협의 등 현안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중장기적으로 산업 경쟁력 강화 노력에 집중하기로 했습니다.신국진 기자입니다.신국진 기자>제247차 대외경제장관회의(장소: 11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최상목 경제부총리는 대외경제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새로운 국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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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분쟁 불확실성 여전···시장별 모니터링 강화"
김용민 앵커>최상목 경제부총리는 거시경제금융현안 간담회를 주재하고, "미 정부의 상호관세 90일 유예에도 불구하고, 미중 관세분쟁 심화로 불확실성은 여전하다"고 평가했습니다.그러면서 경각심을 갖고 상황별 대응계획을 준비하고 주식과 국채 등 시장별 모니터링을 강화하라고 지시했습니다.참석자들은 지난 2021년 고점 대비 8.6%p 감소한 국가 총부채 비율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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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숨 돌린 관세···정부, 반도체 업계 지원 논의 [뉴스의 맥]
최대환 앵커>미국의 상호관세 90일 유예에 일단 한숨을 돌리게 됐습니다.금융시장도 즉각 반응했는데요.취재기자와 함께 짚어보겠습니다.조태영 기자, 뉴욕증시와 국내 증시 모두 크게 반등했다고요?관세가 금융시장에도 불안요인이었다는 것이 확인된 셈입니다.조태영 기자>네, 미국이 90일간 상호관세를 유예하겠다고 발표하자, 뉴욕증시가 즉각 반응했습니다.다우지수는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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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상호관세 90일 유예···통상본부장 "긍정적 평가"
임보라 앵커>미국 정부가 전 세계 교역국 대상 상호관세를 90일간 유예하기로 했습니다.미 통상당국 주요 인사들과 면담한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은 이번 상호관세 유예 결정에 대해, 미국의 관세 조치가 우리 업계에 미칠 영향력을 줄일 여지가 확보됐다며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이혜진 기자의 보도입니다.이혜진 기자>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상호관세를 90일간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