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통상위기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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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관세협상 총력전···"협상 긍정적·외환시장 간극 좁혀"
임보라 앵커>정부가 한미 무역협상 타결을 위해 총력에 나섰습니다.구윤철 경제부총리를 비롯해 김정관 산업장관 등 정부 주요 인사들이 잇따라 미국으로 출국해 세부 조율에 나섰는데요.신국진 기자입니다.신국진 기자>정부가 한미 관세 협상 타결을 위해 경제 핵심 라인을 총동원했습니다.G20 재무장관회의 참석을 위해 미국 워싱턴에 도착한 구윤철 경제부총리는 무역 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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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통상수장 잇따라 방미···관세협상 후속 협의
임보라 앵커>우리 경제, 통상수장들이 잇따라 미국을 방문합니다.관세협상 후속 협의와 3천500억 달러 대미 투자 논의에 주력할 것으로 보입니다.문기혁 기자입니다.문기혁 기자>한미 양국은 지난 7월 상호관세를 25%에서 15%로 내리고, 우리나라가 3천500억 달러 대미투자펀드를 조성해 '마스가 프로젝트' 등에 투입하기로 했습니다.하지만 양국은 3천500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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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부총리, G20 재무장관회의 참석···관세 후속 협의
김경호 앵커>구윤철 경제부총리가 G20 재무장관회의 참석을 위해 내일 미국 워싱턴으로 출국합니다.스콧 베센트 미 재무장관과 만나 아직 해결되지 않은 대미 투자 방식에 대해 이견을 좁힐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신국진 기자입니다.신국진 기자>구윤철 경제부총리가 G20 재무장관 회의 참석을 위해 15일 미국으로 출국합니다.구 부총리는 3박 5일간의 워싱턴 방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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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협상 국익 최우선···베센트 장관 면담 일정 조율 중"
김용민 앵커>국회 국정감사에 출석한 구윤철 경제부총리가 대미관세 협상은 국익을 최우선으로 임하겠다고 밝혔습니다.김현지 앵커>특히, 오는 15일 스콧 베센트 미 재무장관을 만나는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신국진 기자입니다.신국진 기자>구윤철 경제부총리가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대외경제 여건 관리 방향을 설명했습니다.특히, 대미 관세 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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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철강 관세 50% 인상···정부, 통상채널 총동원 대응
김경호 앵커>유럽연합이 수입산 철강에 50% 관세를 부과하기로 하면서 최대 수출국인 한국의 고심이 깊어졌습니다.정부는 모든 채널을 동원해 전력 대응에 나서는 한편 이달 중 철강 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발표하기로 했습니다.신국진 기자입니다.신국진 기자>현지시간으로 지난 7일 EU 집행위원회는 기존 철강 세이프가드 조치를 대체할 새로운 저율관세할당(TR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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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한국 대미투자 3천500억 달러 선불"
임보라 앵커>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의 대미 투자 금액 3천500억 달러는 '선불'이라고 언급했습니다.또한, 다음 달부터 미국 내 제약 생산 공장을 건설하지 않는 기업의 의약품에 대해 100% 관세를 부과한다고 밝혔습니다.신국진 기자입니다.신국진 기자>한미 간 무역협상의 세부 이행사항을 놓고, 협의가 진행되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의 입장이 나왔습니다.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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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철강 등 관세 확대 절차···"반박 의견서 작성 지원"
임보라 앵커>미국이 철강 알루미늄 파생상품과 자동차부품 관세 대상을 확대하려는 중입니다.정부는 민관 합동 대책회의를 열고, 기업의 반박 의견서 작성을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조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조태영 기자>미국은 지난 8월 '철강·알루미늄 파생상품' 407개 품목을 새로운 관세 부과 대상으로 지정했습니다.현재는 2차 절차를 통해 품목 추가를 검토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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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행 국제우편' 발송 재개···10월 말까지 EMS 5천 원 할인
임보라 앵커>미국 정부의 관세 정책 변경으로 일부 중단됐던 '미국행 국제 우편 서비스'가 재개됐습니다.100달러 이하 선물은 신고 수수료만 내면 관세 부담 없이 보낼 수 있지만, 주의가 필요합니다.신경은 기자입니다.신경은 기자>'미국행 국제 우편 발송 서비스'가 재개됐습니다.앞서 지난달 미국 정부가 국제 우편에 관세를 부과하면서, 납부 절차를 마련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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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한미 관세문제, '조속한 해결' 목표"
김용민 앵커>이재명 대통령이 로이터 통신과 인터뷰에서 한국과 미국 간 관세 문제는 가능하면 조속히 해결하는 게 목표라고 밝혔습니다.이 대통령은 3천500억 달러 규모 대미 투자에 대한 상업적 타당성 보장 문제로 양국 간 이견이 있다며, 한미 통화 스와프 없이 미국이 요구하는 방식으로 전액 현금 투자를 한다면 한국은 97년 금융위기와 같은 상황에 직면할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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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상본부장 "한국·일본 다르다 설명"···철강업계 지원 강화
모지안 앵커>무역협상을 위해 미국을 방문했던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이 귀국했습니다.여 본부장은 한국과 일본은 다르다는 점을 미국에 최대한 설명했다고 전했습니다.김정관 산업부 장관은 벼랑 끝에 몰린 철강업계를 만나 애로사항을 듣고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신국진 기자입니다.신국진 기자>한미 무역 협상 후속 협의를 위해 미국을 방문했던 여한구 통상교섭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