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피해 복구 및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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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 산불 확산···하회마을 등 주민 대피령
최대환 앵커>경북 의성에서 발생한 산불이 소방당국의 대대적인 진화 작업에도 잡히지 않고 있습니다.불길이 동진하면서 인접한 안동까지 번졌는데요.안동 하회마을에 주민 대피 명령이 내려졌습니다.최다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최다희 기자>(장소: 경북 의성군 비안면)산등성 사이로 검붉은 연기가 피어오르고, 바람을 타고 불이 도깨비불처럼 번집니다.산 바로 아래에는 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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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권한대행 "신속한 주민 대피에 전 행정력 동원"
최대환 앵커>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은 산불로 국민 인명피해 우려가 커짐에 따라 주민 대피 명령이 내려진 지역의 경우 지민들이 신속히 안전한 장소로 이동할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동원해 지원할 것을 지시했습니다.산림청은 지자체, 소방청, 국방부 등과 협조해 활용가능한 모든 장비와 인력을 동원해 산불 조기 진화에 최선을 다하라고 당부했습니다.이어 수십 대의 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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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 산불 진화율 62%···피해 규모 역대 3번째
임보라 앵커>경북 의성군에서 발생한 산불이 나흘째 이어지고 있습니다.불길이 동진하면서 인접한 안동까지 산불이 번졌는데요.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최다희 기자, 현장 상황 전해주시죠.최다희 기자 / 의성 산불현장>네, 의성 산불 현장에 나와있습니다.제가 서 있는 이곳은 마스크를 잠깐만 벗어도 목이 아플 정도로 매캐한 연기가 가득합니다.제 뒤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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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진화 작업 총력···이재민 지원·피해 대응
5일째 진화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경상도 지역 대형 산불 현장. 5일차 산불 진행, 진화 현황과 이재민 지원 상황, 정부의 재발방지 대책까지 재난안전 전문가에게 직접 들어본다.임보라 앵커>경상도 지역에 발생한 대규모 산불에 벌써 5일째 진화작업이 이어지고 있는데요.이영주 서울시립대 소방방재학과 교수 연결해 현재 상황,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출연: 이영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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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 1만4천여㏊ 소실···"가용 자원 총동원 진화"
김경호 앵커>지난 주말 전국에서 발생한 산불이 여전히 이어지고 있습니다.산림 1만여 헥타르가 불에 타고, 인명피해도 발생했는데요.정부는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진화에 나서고 있습니다.윤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윤현석 기자>닷새째 이어지고 있는 전국 동시 산불 사태.경남 산청과 하동, 경북 의성, 울산 울주에는 산불 대응 최고 단계인 3단계가 발령됐습니다.소방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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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 산불 산림청 브리핑 (25. 3. 25. 09시)
의성 산불 산림청 브리핑임상섭 / 산림청장 (오늘 오전 9시 발표)(장소: 의성군 산불 현장 지휘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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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의성 산불현장 방문···긴급 NSC 주재
김용민 앵커>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직무에 복귀하자마자 산불 현장을 찾았습니다.김현지 앵커>산불현장 방문 후에는 긴급 NSC를 주재하고, 철저한 대비태세와 국익외교를 강조했습니다.문기혁 기자입니다.문기혁 기자>(장소: 24일, 경북 의성군)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1만 헥타르 이상의 산불 피해가 발생한 경북 의성을 찾았습니다.한 권한대행은 산불현장통합지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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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곳곳 산불 '비상' 울주·의성·하동 특별재난지역
김용민 앵커>지난주 금요일 시 작된 대형 산불의 기세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고 있습니다.정부는 경남 산청에 이어 경북 의성과 울산 울주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습니다.김현지 앵커>건조함을 해소할 비는 목요일에나 내일 전망인데요.현재 산불 상황, 전문가와 함께 알아봅니다.이용재 경민대 소방안전관리과 교수 전화 연결되어 있습니다.교수님, 안녕하십니까?(출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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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 산불 안동으로 확산···국가 소방동원령 추가 발령
김용민 앵커>경북 의성군에서 발생한 산불은 인접한 안동까지 번졌는데요.김현지 앵커>대대적인 진화 작업에도 불구하고 피해 면적은 늘고 있습니다.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최다희 기자, 현장 상황 전해주시죠.최다희 기자 / 의성 산불현장 지휘본부>네, 의성 산불현장 지휘본부에 나와있습니다.제가 서있는 이 지휘본부는 희뿌연 연기로 뒤덮여 있습니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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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곳곳 폐허로···산청 산불 닷새째
최대환 앵커>경남 산청군에서 발생한 산불이 닷새째 이어지고 있습니다.여전히 주불이 잡히지 않고 있는 가운데, 인근 마을 곳곳은 까맣게 타버린 폐허로 변했는데요.최유경 기자가 현장을 취재했습니다.최유경 기자>묘지마저 시커멓게 태웠습니다.최유경 기자 ch01yk@korea.kr"화염에 휩싸였던 건물은 폐허로 변했습니다. 원래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벽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