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정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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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취업자 16만6천 명 증가···청년 취업자 감소
모지안 앵커>지난달 취업자가 1년 전보다 16만여 명 늘었습니다.하지만 청년 취업자는 20만 명 넘게 감소했고, 제조업과 건설업의 고용부진도 이어졌습니다.신경은 기자입니다.신경은 기자>통계청의 '8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는 2천 896만 7천 명으로 집계됐습니다.지난해 같은 달보다 16만 6천 명 늘어난 것으로, 석 달 째 10만 명대 증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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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고용 경고 신호"···'일자리 첫걸음 보장제' 발표 [뉴스의 맥]
김경호 앵커>지난달 고용동향에 따른 정부의 일자리 대책도 알아보겠습니다.최유경 기자, 전체 취업자 수가 증가한 가운데 청년 고용만큼은 부진한 모습입니다.상황이 어떻습니까?최유경 기자>네, 앞선 기사에서 보신 것처럼 전반적인 취업자 수가 늘었는데요.청년층 고용 상황은 여전히 어려움이 있습니다.15에서 29세 취업자는 20만 명 넘게 줄면서, 16개월 연속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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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신혼·신생아 매입임대 3천503호 입주자 모집
임보라 앵커>국토교통부는 내일부터 전국 16개 시도에서 청년과 신혼, 신생아 가구를 위한 매입임대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모집 규모는 총 3천503호로 신청자 자격 검증 등을 거쳐 이르면 올해 12월부터 입주할 수 있습니다.청년 매입임대주택은 무주택자인 미혼 청년이 대상이며, 신생아 출산 가구의 경우 입주자 모집 공고일로부터 최근 2년 이내 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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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견은 줄이고 희망은 키우는 첫걸음!" 고립·은둔 청년 캠페인 명칭, 응원 메시지 공모
김현지 기자>우리 사회 고립·은둔 청년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세요!권익위가 '고립·은둔청년 사회연결 캠페인' 명칭과 응원 메시지를 찾는 공모전을 열었습니다.주제는 고립·은둔 청년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 명칭, 또 이들에게 전하는 공감 메시지인데요.공모 기간은 13일까지이며, 권익위 내부 심사와 국민 선호도 조사, 최종 심사를 거쳐 우수작 6건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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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실 찾은 손상 환자 57% 급감···청년층 정신건강 빨간불
모지안 앵커>지난해 응급실을 찾은 손상 환자 수가 1년 전보다 57% 넘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손상 원인으로는 추락과 낙상이 가장 많았고, 10대와 20대의 자해, 자살 시도 비율이 크게 늘었는데요.보도에 이리나 기자입니다.이리나 기자>지난해 응급실을 찾은 손상 환자 수는 8만6천여 명.1년 전보다 57.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의대 증원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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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고령자 맞춤형 특화주택 1천786호 공급
김용민 앵커>청년, 고령자 등 수요자 맞춤형으로 설계된 특화 주택.김현지 앵커>상반기 공모 사업을 통해 전국 14곳에 특화 주택 1천786호가 공급될 예정입니다.신경은 기자입니다.신경은 기자>청년, 고령자, 신혼부부 등 수요자 맞춤형 임대 주택인 '특화주택'.국토교통부가 상반기 특화 주택 공모사업을 통해, 전국 14곳에 1천786호의 특화주택을 공급하기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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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주택 공급 활성화"···청년·장애인 등 취약계층 지원한다
차현주 앵커>얼마 전 국정위가 '사회주택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열고,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논의를 이어갔습니다.사회주택의 안정적 공급을 위한 법적 기반 마련부터 다양한 제도 개선 방안까지, 이한솔 한국사회주택협회 이사장과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출연: 이한솔 / 한국사회주택협회 이사장)차현주 앵커>'공공임대주택'은 익숙하지만 '사회주택'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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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청년담당관 접수 마감···936명 지원"
김경호 앵커>대통령실은 청년 정책을 전담할 청년담당관 공개 채용에 모두 936명이 지원했다고 밝혔습니다.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청년담당관 공개 채용 접수 결과, 남성 605대 1, 여성 33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말했습니다.서류합격자는 외부 평가위원단의 정책제안서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개별 통보되고, 31일에는 평가위원단과 국민참여단 50명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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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청약통장, 디딤씨앗·내일저축계좌 연계···"일시납 허용"
모지안 앵커>7월부터 디딤씨앗통장과 청년내일저축계좌의 만기 수령금을 '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에 한 번에 납입 할 수 있게 됩니다.청년을 위한 정책 금융상품의 연계성을 강화해 자산 형성을 돕기 위해서인데요.이리나 기자의 보도입니다.이리나 기자>무주택 청년의 주택 구입과 자산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출시된 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19에서 34세 이하 청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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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귀농' 역대 최고···최다 지역은? [뉴스의 맥]
김경호 앵커>바쁜 생활에 지친 도시민들 사이 귀촌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실시한 지난해 귀촌인구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취재기자와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최유경 기자, 귀촌 인구가 늘었다고요?최유경 기자>네, 그렇습니다.지난해 귀촌인구가 3년 만에 반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귀촌인은 42만 2천789명으로, 앞선 해보다 5.7% 늘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