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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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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 문화공간' 관광명소로 주목
변차연 앵커>여러분은 혹시 외출할 때 모자를 쓰시나요?조선시대를 비롯해 동서양의 모자 수백 점을 볼 수 있고, 체험도 하는 복합문화공간이 지난해 목포에 문을 열었는데요.그 현장에 김남순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김남순 국민기자>(장소: 전남 목포시)목포의 한 전통시장, 따뜻한 털모자를 쓴 사람부터, 캡 모자를 쓴 남성, 종모양의 클로슈 모자를 쓴 여성까지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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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 열풍 속 호주에 'K-영화' 알린다
변차연 앵커>오징어게임과 기생충은 K-콘텐츠를 지구촌에 알린 드라마와 영화입니다.호주도 예외는 아닌데요.한국 영화가 인기지만 드라마에 비해서는 덜 한 편인 호주에 한국의 영화를 알리기 위한 다양한 시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이 소식 윤영철 글로벌 국민기자가 전해드립니다.윤영철 국민기자>(장소: 호주 멜버른)천만 관객을 넘어선 서울의 봄.호주 최대 영화관 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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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조 즉위 300주년, 글·그림에 담긴 '탕평'
변차연 앵커>올해는 조선시대 영조가 즉위한 지 300주년이 되는데요.인물 등용에 '탕평'을 추구했던 영조의 글과 그림을 재조명하는 특별한 전시가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렸습니다.그 현장에 이채원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이채원 국민기자>(장소: 국립중앙박물관 / 서울시 용산구)올해로 왕의 자리에 오른 지 300년째 되는 영조! 여러 붕당의 인물을 고루 등용해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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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형 청소년공부방, 쾌적한 분위기 호응
변차연 앵커>청소년들이 많이 찾는 공부방이 새롭게 진화하고 있습니다.낡고 허름한 시설 때문에 이용률이 떨어진 서울 지역 일부 공부방이 카페 같은 분위기로 몰라보게 바뀌었는데요.최신 시설로 탈바꿈하면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청소년 공부방을, 최신영 국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최신영 국민기자>(장소: 한강로 청소년공부방 / 서울시 용산구)유명 건축가가 설계한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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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보러 왔어요, 태안군 어촌체험 호응
변차연 앵커>귀농, 귀촌을 꿈꾸는 사람이 많지만, 실행에 옮기기는 쉽지 않은데요.이런 분들에게 귀농과 귀어에 대한 관심을 높여주는 체험형 프로그램이 있습니다.태안군이 도시민들을 대상으로 4박 5일 동안 어촌살이 프로그램을 운영했는데요.자세한 내용 박세정 국민기자가 전해드립니다.박세정 국민기자>(장소: 충남 태안군)태안군 남면 어촌마을.아름다운 마을에 도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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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정책 혁신, 자살률 50% 감축 추진 [정책인터뷰]
변차연 앵커>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 자살률 1위라는 불명예를 안고 있는데요.안타깝게도 평균 39분마다 한 명씩 스스로 목숨을 끊는다고 합니다.정부가 이런 자살률을 낮추기 위한 '정신건강정책 혁신 방안'을 마련했는데요.정책인터뷰, 김세진 국민기자가 보건복지부 관계자를 만나 알아봤습니다.(출연: 김경찬 / 보건복지부 정신건강정책과 서기관)◇ 김세진 국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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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니 보러 가자" 낙동강 하구 겨울 탐조 본격
변차연 앵커>철새 도래지인 낙동강 하구에 겨울 철새들이 찾아왔습니다.자맥질을 하고 군무를 하는 모습이 장관인데요.겨울 손님이 찾아오면서 탐조 활동도 시작됐습니다.낙동강 하구 철새도래지를 김도형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김도형 국민기자>(장소: 을숙도 / 부산시 사하구)국내 최대 철새도래지인 낙동강 하구.차가운 강물 위를 오리가족이 여유롭게 떠다닙니다.오리 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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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서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성공 기원
변차연 앵커>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이 오는 19일부터 강원도 일대에서 펼쳐집니다.올림픽을 앞두고 개최지 평창에선 축제 열기가 확산되고 있는데요.그 현장을 전해드립니다.이기태 국민기자>(장소: 진부고등학교 / 강원도 평창군)청소년동계올림픽 성화가 평창에 들어섭니다.5명에게 차례로 전달된 성화 램프의 마지막 주자는 김가온 강원 2024 크로스컨트리 대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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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연탄 배달, 시니어 모델도 동참
변차연 앵커>연탄으로 겨울을 나는 어르신 가정을 위해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시니어 모델들도 연탄 나눔에 동참했는데요, 사랑의 연탄 배달 현장에 다녀왔습니다.유사라 국민기자>(장소: 서울시 노원구)서울 상계동 주택가.파란 조끼 차림의 봉사자들이 연탄을 지게에 싣습니다.2장에서 8장까지 연탄을 지게를 짊어지고 골목길을 오릅니다.무거운 연탄 배달에 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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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팬클럽, 뉴질랜드 한류 이끌어가요
변차연 앵커>한류는 각 나라 팬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빠르게 퍼져나갈 수 있었는데요.뉴질랜드에서는 팬들이 주도한 케이팝 경연이 처음으로 열렸습니다.그 현장을 전해드립니다.이준섭 국민기자>(장소: 뉴질랜드 오클랜드)오클랜드 중심가인 브리토마트 광장.신나는 케이팝 비트에 열정적으로 춤을 추는 젊은이들 모습에 행인들은 가던 걸음을 멈추고 춤과 음악에 빠져듭니다.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