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국민리포트
-
단속 강화에도 음주운전 '여전'
변차연 앵커>음주운전은 본인뿐 아니라 타인의 생명을 위협하는 범죄행위인데요.사고의 책임과 처벌이 강화됐지만 음주운전과 이에 따른 사고가 줄지 않고 있습니다.더군다나 시간과 연령을 가리지 않고 음주운전 사고가 일어나 이를 막기 위한 강력한 대책이 필요해보이는데요.자세한 내용 김제건 국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김제건 국민기자>중심을 잡지 못하던 승용차가 인도로 돌...
-
청룡의 해, 새해 소원 둥근 달에 담아요
변차연 앵커>오는 24일은 정월대보름인데요.한국민속촌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외국인과 한국인이 함께 새해 복을 기원하고, 다양한 풍속놀이를 체험하며 전통문화를 즐기는 행사를 마련했습니다.정의정 국민기자가 전해드립니다.정의정 국민기자>(장소: 한국민속촌 / 경기도 용인시)풍악이 울리며 신명 나는 풍물 공연이 펼쳐집니다.아름다운 춤사위와 박진감 넘치는 상모돌리기,...
-
한국·교황청 수교 60년 맞아 유물 '첫 공개'
변차연 앵커>대한민국과 교황청 수교 60주년을 기념하는 유물 전시가 마련됐습니다.서울에 이어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광주 가톨릭 박물관에서 열리고 있는데요.이번 전시는 교황청 유물이 처음으로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최찬규 국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최찬규 국민기자>(장소: 광주가톨릭박물관 / 광주시 서구)천주교광주대교구청에 있는 광주가톨릭 박물관, 조선시대 ...
-
체험 중심으로 '백제군사박물관' 탈바꿈
변차연 앵커>황산벌 하면 백제가 나당연합군과 마지막 일전을 벌이던 역사적인 현장인데요.새롭게 단장된 백제군사박물관에 가면 황산벌 전투를 3D 실감 영상으로 간접 체험할 수 있고, 활을 쏘며 말을 타는 놀이도 즐길 수 있습니다.문을 연지 17년 만에 체험 중심의 전시공간으로 탈바꿈한 이곳을, 박혜란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박혜란 국민기자>(영상 제공: 논산 ...
-
봄의 문턱서 만나는 2월 추천도서는?
변차연 앵커>겨울이 지나고 봄이 오듯이, 2월은 졸업과 함께 3월의 새 출발을 준비하는 달인데요.설레는 시간을 책으로 채워보시면 어떨까요?국립중앙도서관 이달의 사서추천도서, 김민지 국민기자가 전해드립니다.김민지 국민기자>(불타는 작품 / 윤고은)예술적 안목을 가진 백만장자 개 로버트와 로버트의 후원을 받기 위해 예술 작품을 태워야 하는 작가 안이지.이 책은...
-
전시와 장터 어우러진 '전통문화축제'
변차연 앵커>전통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곳이 한정적인 요즘, 모든 세대가 다함께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전통생활문화축제가 서울에서 열렸습니다.청년 창업기업이 만든 다양한 전통문화상품도 선보여 관심을 끌었는데요.김하엘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김하엘 국민기자>(장소: 문화역서울284 / 서울시 중구)옛 서울역 건물이었던 2층 규모의 복합문화공간.많은 사람이 ...
-
국가전략기술 '최고급 인재 확보' 전략 마련 [정책인터뷰]
변차연 앵커>국가전략기술 분야는 우리의 미래가 달린 중요한 분야입니다.그만큼 높은 전문성과 융합 능력을 갖춘 연구인력이 필요한데요.정부가 국가전략기술에 필요한 최고급 인재를 확보하기 위한 전략을 마련했습니다.정책인터뷰, 김세진 국민기자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관계자를 만나 알아봤습니다.(출연 : 이재흔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정책과장)◇ 김세진 국민기자>...
-
열린배움터, 나이 잊고 배움의 문 열다
변차연 앵커>교육을 받을 시기에 배우고 싶어도 학교를 다니지 못하던 어르신들이 있습니다.이런 분들의 소망을 풀어드리는 야간 학교가 있는데요.30년째 이어오고 있는 '열린 배움터'를 김수연 국민기자가 소개해드립니다.김수연 국민기자>(장소: 금정열린배움터 / 부산시 금정구)부산 금정구 주택가 골목의 한 건물, 늦은 밤에도 불빛이 환합니다.물을 들어서면 좁은 복...
-
옛 한국은행 부산본부 금고, 미술관으로 변신
변차연 앵커>거액의 현금을 보관하던 은행 금고는 어떤 모습일까요?옛 한국은행 부산본부의 지하 금고가 문화공간으로 변신했는데요.그 현장에 다녀왔습니다.김도형 국민기자>(장소: 부산근현대역사관 금고미술관 / 부산시 중구)1909년 일제강점기에 설립돼 1963년 새로 지어진 옛 한국은행 부산본부 건물입니다.당시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건물의 지하로 들어가자...
-
서울 중랑천 모여든 '원앙 무리' 진풍경
변차연 앵커>천연기념물 327호로 보호받고 있는 원앙이 서울 중랑천에 무리를 지어 나타나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그 현장을 전해드립니다오도연 국민기자>(장소: 중랑천 용비교 / 서울시 성동구)도심을 흐르는 중랑천.깃털이 아름다운 원앙이 삼삼오오 무리를 지어 휴식을 취합니다.건너편 하천 둑에 자리 잡은 원앙은 낮잠에 빠졌습니다.현장음>"예뻐라, 둑에 다 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