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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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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합의 셔틀콕, 다문화가족 배드민턴 대회
김은정 앵커>우리나라에 다문화 가정 인구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는데요.이들 다문화 가족들이 스포츠를 통해 유대감을 강화하고 소통하는 배드민턴 대회가 열렸습니다.그 현장을 루링리 다문화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루링리 국민기자>(장소: 고양체육관 / 경기도 고양시)체육관이 배드민턴 선수와 가족들의 열기로 후끈 달아오릅니다.여기저기에서 경기가 펼쳐집니다.날아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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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창 신영희 '소리 인생 70년' 회고하다
김은정 앵커>판소리와 70년을 함께한 국악인이 있습니다.국가무형문화재 제 5호 판소리 '춘향가' 예능보유자 신영희 선생인데요.판소리의 거장, 불멸의 소리꾼으로 불리는 신영희 명창이 얼마전 70년 판소리 외길인생을 회고하는 무대를 펼쳤습니다.정의정 국민기자가 전해드립니다.정의정 국민기자>(장소: 국립국악원 예악당 / 서울시 서초구)가야금 가락에 맞춰 새하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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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자와의 동행 속 '사각지대' 관심 필요
김은정 앵커>한겨울 추위 속에 각 자치단체가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있는데요.일부 복지 사각지대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바라는 목소리도 있습니다.서울의 쪽방촌과 인접해 있는 주민들의 실정을, 장진우 국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장진우 국민기자>(장소: 온기창고 / 서울시 종로구)서울의 한 쪽방촌에 있는 온기창고, 창고형 매장으로 쪽방 주민들을 지원하는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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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으로 담은 '산업 역군 이야기' 만나요
정예원 앵커>지난 세월 대한민국의 경제 발전은 수많은 산업 역군이 흘린 땀의 결실인데요.1960년대 이후 지역경제발전의 중심축이던 대전 산업단지의 역사를 돌아보는 기록 전시가 열렸습니다.당시 생생한 이야기를 담은 영상과 사진을 만나 볼 수 있는데요.박혜란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박혜란 국민기자>지난 1969년 처음 조성되기 시작한 대전 산업단지, 현재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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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워서 꿈꿔요, 한국어에 빠진 베트남
정예원 앵커>요즘 K-팝과 K-드라마의 인기에 힘입어 전 세계적으로 한국어를 배우려는 외국인들이 많은데요.베트남에서는 한국어 실력이 꿈을 이루게 하는 척도가 될 정도라고 합니다.베트남에 부는 한국어 바람, 이지은 글로벌 국민기자가 전해드립니다.이지은 국민기자>(베트남 하노이)평일 아침, 하노이시의 한 한글 학당, 한글을 배우려는 베트남 사람들로 가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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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호응 속 '서울 장난감도서관' 확장 이전
정예원 앵커>고물가 속에 아이 키우는 부모님들에게 도움이 되는 소식인데요.장난감을 빌려주거나 고장 난 것을 고쳐주는 서울 장난감도서관이 얼마 전 확장 이전됐습니다.일요일에도 운영하면서 특히 맞벌이 부부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이는데요.이채원 국민기자가 찾아가봤습니다.이채원 국민기자>고물가로 인해 어린 자녀를 둔 부모는 양육비 부담이 만만치 않은데요.비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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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서 인연 찾는 '만남 템플스테이' 인기
정예원 앵커>2030 미혼남녀 사이에 인연을 맺어주기 위한 '템플스테이'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조계사에서 열린 청년들의 이색적인 만남 현장에 다녀왔습니다.조민지 국민기자>(장소: 조계사 / 서울시 종로구)조선 태조 때 창건된 사찰인 조계사.미혼 남녀가 각각 10명씩 모였는데요.1박 2일 동안 일정으로 인연을 찾는 만남 템플스테이 참가자들입니다.인터뷰>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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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지 다시 다져요, 12월의 사서추천도서
정예원 앵커>한 해를 마무리 하는 12월입니다.국립중앙도서관이 내년에는 더 많은 일을 이룰 수 있길 바라는 마음에서 '의지'를 주제로 한 추천 도서를 선정했습니다.자세한 내용 소개해드립니다.김민지 국민기자>이 책은 클래식 입문자와 애호가들이 사랑하는 불멸의 클래식 28곡에 담긴 에피소드를 소개하고 미술, 건축, 문학, 영화, 와인 등 다양한 분야를 접목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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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멜버른, 참전용사 위한 '국악 공연' 열려
정예원 앵커>6·25 정전 70주년을 맞아 멜버른에서 우리 공관과 교민사회가 한마음이 되어 호주군 참전용사를 위한 감사의 공연을 열었습니다.그 현장에 다녀왔습니다.윤영철 국민기자>(글렌에이라 시청 / 호주 코필드)호주 빅토리아주 코필드에 있는 글렌 에이라 타운홀에 한국 전통 가락이 울려 퍼집니다.호주에서는 쉽게 만나 볼 수 없는 공연에 객석에서는 휴대폰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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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레는 12월, 그때 그 시절 세밑 풍경은? [응답하라 대한뉴스]
정예원 앵커>해마다 연말이면 상점에서 흘러나오는 캐럴과 구세군 종소리로 거리가 분주했는데요.시대가 변하면서 연말 거리 모습은 더욱 화려하게 바뀌었습니다.응답하라 대한뉴스! 세밑 도심의 어제와 오늘을 취재했습니다.대한뉴스 제97호 (1956년)"연말을 장식하는 크리스마스가 다가오자, 상가에는 재빨리 가지각색의 화려한 장식이 나타나 오고 가는 사람들의 눈길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