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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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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칭 바뀐 환경미화원, '환경공무관'으로 불러주세요
박혜진 국민기자>
(서울시 양천구)
어둠이 채 가시지 않은 이른 시간.
환경미화원들이 거리를 누비며 청소합니다.
가정마다 내놓은 쓰레기봉투를 수거하고 밤사이 아무렇게나 버려진 쓰레기와 오염물질을 열심히 쓸어 담습니다.
새벽 거리가 일터인 이들은 항상 위험에 노출돼 있습니다.
인터뷰> 지광진 / 환경공무관
“(새벽 시간엔) 기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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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보훈 정신 알리는 '신분당선 호국보훈열차’
유정순 국민기자>
서울 강남에서 성남을 지나 수원 광교까지 운행하는 신분당선 열차입니다.
독립운동가의 외침과 이들의 고귀한 희생을 기억하고 기리는 디자인과 커다란 글귀가 담긴 전철 출입문 안으로 들어서자 나라의 독립과 자유를 위해 헌신한 애국선열들이 승객을 맞이합니다.
인터뷰> 이기천 / 서울시 송파구
“오늘이 있는 내가 얼마나 감사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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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닐봉지 NO' 친환경 선언 망원전통시장
마숙종 국민기자>
상인들이 채소를 구입하는 손님들에게 일일이 비닐봉지 대신 용기나 에코백 사용을 나눠줍니다.
현장음>
"이거 상추 얼마예요? 200g만 주세요"
"용기 가져온 것 있어요?"
"제가 용기를 안 가져왔어요"
"오늘은 여기 담아 줄 테니까 다음에 시장 올 때 꼭 휴대하세요"
간식거리, 채소 등을 검은 비닐봉지에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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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지키는 '플라스틱 안 쓰기' 참여 확산
김수민 국민기자>
(영상제공: 해양수산부 유튜브)
바다에 떠다니는 수많은 쓰레기.
그 양이 엄청나 쓰레기 섬이 만들어질 정도입니다.
심각한 바다 오염의 주범은 바로 플라스틱인데요.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지난 2018년 우리나라 바다에 버려진 쓰레기는 9.5만 톤, 그리고 지난해에는 13.8만 톤, 불과 2년 만에 바다 쓰레기가 45%나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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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이웃 직접 발굴해 '반찬 나눔 봉사' 앞장
강수민 앵커>
홀몸이시거나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은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데요.
이처럼 어렵게 사는 이웃들을 직접 찾아내 반찬 나눔 봉사에 앞장서는 가슴 따뜻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만드는 봉사 현장을, 최신영 국민기자가 동행 취재했습니다.
최신영 국민기자>
(한솔동 복합커뮤니티센터 / 세종시 한솔동)
이른 아침, 세종시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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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칭 바뀐 환경미화원, '환경공무관'으로 불러주세요
강수민 앵커>
환경미화원은 시민들이 하루를 시작하기 전 거리를 치워주는 고마운 분들이죠.
이들의 사기를 높여주는 방안의 하나로 서울의 한 지자체가 직명 변경에 나섰습니다.
쓰레기를 수거하는 단순한 청소노동자라는 의미의 '환경미화원'을 '환경공무관'으로 바꾸기로 한 겁니다.
자세한 내용 박혜진 국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박혜진 국민기자>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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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보훈 정신 알리는 '신분당선 호국보훈열차’
강수민 앵커>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특별한 열차가 운행되고 있습니다.
신분당선 호국보훈 열차인데요.
독립운동가와 호국 용사들의 나라 사랑 마음을 싣고 달리는 열차에, 유정순 국민기자가 타봤습니다.
유정순 국민기자>
서울 강남에서 성남을 지나 수원 광교까지 운행하는 신분당선 열차입니다.
독립운동가의 외침과 이들의 고귀한 희생을 기억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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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과 함께 뛰놀며 자연유산 즐겨요
강수민 앵커>
한반도에 공룡이 살았던 시대를 가상현실로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생겼습니다.
우리나라의 유명한 자연유산을 실감나는 디지털 입체 영상으로도 볼 수 있는데요.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색다른 체험 현장을, 박혜란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박혜란 국민기자>
(천연기념물센터 / 대전시 서구)
공룡시대를 실감 나게 체험할 수 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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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부터 총탄까지' 미공개 5·18기록물 전시
강수민 앵커>
5.18 민주화운동 기록물이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지 올해로 10주년을 맞았습니다.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시민 일기장 등 5.18 기록물들이 처음으로 선보였습니다.
광주에서 열리고 있는 미공개 특별전시 현장을, 임보현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임보현 국민기자>
(5·18민주화운동기록관 / 광주시 동구)
1980년, 5·18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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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학생, "드라마 보며 한글 배워요"
강수민 앵커>
코로나19 상황에도 한류 열풍이 식지 않고 있습니다.
이동 제한 등으로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한국 드라마와 음악에 대한 인기가 더 높아졌다고 하는데요.
K-드라마와 한국어에 빠진 필리핀 학생들을 이지영 글로벌 국민기자가 만나봤습니다.
이지영 국민기자>
(필리핀 딸락)
필리핀 북부에 있는 행정 도시 딸락의 한 가정.
고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