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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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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 와이파이, 충전까지 '똑똑한 가로등', 도심을 지킨다
마숙종 국민기자>
(서울광장 / 서울시 중구)
서울광장 앞입니다.
길을 가던 한 시민이 가로등 아래쪽 빈 공간에 휴대폰을 밀어 넣습니다.
인터뷰> 최은수 / 서울시 중랑구
"휴대폰 배터리가 없어서 충전 중인데요. 가로등에 무선 패드가 있어서 올려놓기만 해도 급속 충전돼서 참 편리합니다."
스마트폰 충전만이 아닙니다.
CC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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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도시철도 3호선 '세계여행열차' 달린다
최유선 국민기자>
(대구 도시철도 3호선 / 대구시 북구)
만국기와 세계 유명 관광지가 그려진 열차가 역으로 들어옵니다.
알록달록 화려한 모습의 열차가 승객들이 시선을 끕니다.
객실의 모습은 어떨까요?
열차 안에 들어서자 벽면 바닥 모두 관광 명소가 가득합니다.
세계 문화유산인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
운하의 도시로 유명한 이탈리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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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맞으면 할인해드려요" 접종 혜택 도입
강우석 국민기자>
(서울시 용산구)
서울에 있는 한 영화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맞은 사람은 반으로 할인된 입장료만 내고 관람할 수 있습니다.
각종 간식과 음료 역시 기존 가격의 3분의 1 수준인 특별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영화 관람객
"코로나19 백신 맞으면 할인해 주는 것에 대해 정말 좋게 생각하고 있고 참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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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중부루손 한인회, 동포 백신 접종 지원
김태림 앵커>
필리핀 정부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강력한 국가 봉쇄를 하고 있는데요.
대부분의 교민들은 귀국을 했지만, 생업에 종사하거나, 사명감 때문에 남아있는 교민들에게 백신 접종은 매우 시급한데요.
이분들에게도 반가운 소식이 찾아왔습니다.
한인회가 백신 접종 지원에 나선건데요.
이 소식 조연희 글로벌 국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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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에게 개방 '현충원' 추모 행렬 이어져
오옥순 국민기자>
(국립서울현충원 / 서울시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은 시민들.
호국 용사 묘역과 위패 앞에 고개를 숙입니다.
철원 395고지 전투에서 전사하신 아버님의 묘비 앞에 선 일흔 나이의 아들 부부는 오랜만의 참배지만 음식물을 가지고 올 수 없는 코로나19 방역 수칙 때문에 빈손으로 찾은 것이 못내 아쉽습니다.
인터뷰>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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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 표현·정보 제공 '대학생 크리에이터' 확산
서민경 국민기자>
(부산시 'A' 대학교)
부산의 한 대학교 학생인 조지환 씨, 다른 학생들과 팀을 이뤄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대학생 유튜버인데요.
주로 대학 생활과 관련된 내용을 영상에 담고 있습니다.
대학교에 입학하기 전에는 알 수 없었던 기숙사나 수강신청 등 다양한 내용을 알려주는데요.
매주 꾸준히 영상을 올리면서 활발한 유튜버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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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정 부부, '전통혼례'로 행복한 출발
윤지혜 국민기자>
(다문화가정 부부 전통혼례식 / 충남 부여시)
흥겨운 사물놀이가 분위기를 돋우는 이곳, 조선시대 관청이었던 부여 동헌의 마당인데요.
사모관대를 차려입은 신랑, 활옷과 족두리, 도투락댕기를 입은 신부가 등장합니다.
한국에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부여의 다문화가정 부부를 위한 전통혼례식, 부여군이 대상자를 선정하고 부여 전통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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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품 활용 예술놀이, 자원 재활용 관심 높여
임보현 국민기자>
(동곡미술관 / 광주시 광산구)
둥그렇게 움푹 팬 팽이판에서 뱅글뱅글 돌아가는 팽이들.
병뚜껑 가운데를 뚫어 못을 끼워 만든 재활용 놀잇감인데요.
제법 잘 돌아가는 팽이놀이에 어린이들이 흠뻑 빠집니다.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어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다독일 수 있는데요.
타이어에 색을 입히고 바퀴를 달아 만든 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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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 접종 속도, 미술관·화랑가 '기지개’
강수민 앵커>
코로나19로 침체됐던 문화예술계가 조금씩 활기를 찾아가고 있습니다.
미술 작품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이 커지면서 화랑가와 미술관도 다양한 작품전으로 관람객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는데요.
남현경 국민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남현경 국민기자>
(현대구상화가협회 창립전 / 인사아트프라자 갤러리)
한국의 구상미술을 이끌고 있는 화가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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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우울' 속 건강 살리기 지원 호응
강수민 앵커>
'코로나19'가 계속되면서 우울감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이들을 위해 운동 지도를 해주는 건강 살리기 지원 프로그램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박혜란 국민기자가 소개해드립니다.
박혜란 국민기자>
(대전시 대덕구)
코로나19가 계속되면서 거의 집에만 머물러 있는 한 가정주부, 우울함을 느끼면서 무기력할 때가 많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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