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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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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생태' 담은 이달의 사서추천도서
김태림 앵커>
전 세계를 뒤흔들고 있는 코로나19 사태로 환경과 기후변화, 생태계 파괴 같은 이슈가 주목받고 있는데요.
환경과 생태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관련 '도서'를 찾는 사람들도 늘고 있습니다.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국립중앙도서관은 환경을 주제로 한 이달의 도서를 선정했는데요, 환경을 담은 국내외 12권의 책, 최은정 국민기자가 소개합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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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현충원 묘역 봉사'
김태림 앵커>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현충원에 참배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나라를 지키기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묘역을 참배하기 좋게 가꾸는 자원봉사자들이 있습니다.
나라사랑 정신을 실천하는 봉사활동 현장을, 박혜란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박혜란 국민기자>
(국립대전현충원 / 대전시 유성구)
나라를 지키기 위해 희생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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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한 음료가 달라도 "괜찮아요" 여기는 '기억다방'
김태림 앵커>
주문한 것과 다른 음료가 나와도 자연스럽게 이해하는 '이색카페'가 있습니다.
치매 진단을 받은 노인들이 바리스타로 일하는 '기억다방'인데요.
사회활동을 하며 치매를 이겨나가는 어르신들을 마숙종 국민기자가 만나봤습니다.
마숙종 국민기자>
(기억다방 / 서울시 금천구)
앞치마를 차려입은 경증 치매 어르신 바리스타가 손님에게 "기억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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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풍광이 한눈에 '사문진나루터' 인기
김태림 앵커>
낙동강과 금호강이 만나는 지점으로 영남권 물류 중심지였던 대구 사문진 나루터에 요즘 많은 시민들이 찾고 있습니다.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비대면 관광지 100선에도 오른 사문진 나루터에, 홍승철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홍승철 국민기자>
(사문진나루터 피아노광장 / 대구시 달성군)
120년 전 한국에 처음으로 피아노가 들어온 사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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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 위험 요소 '안전신문고'로 알려주세요
김태림 앵커>
도로 파손과 장마철 붕괴 위험이 있는 담장, 또 불법 주정차까지, 일상 속 위험 요소를 국민들이 신고하고 이를 통해 개선하는 '안전신문고 행정서비스'가 있습니다.
정책인터뷰 이번 시간에는 누구나 '안전 위험요소'를 발견한다면 신고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에 대해, 장진아 국민기자가 알아봤습니다.
(출연: 박범수 단장 / 행정안전부 안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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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 공중전화부스, 다양한 변신 눈길
김태림 앵커>
휴대전화가 필수품이 된 요즘 공중전화는 거의 사용할 일이 없는데요, 공중전화 공간이 시민들을 위한 안전시설과 작은 도서관 등 다양한 용도로 바뀌고 있습니다.
공중전화 공간의 색다른 변신을, 강화영 국민기자가 소개해드립니다.
강화영 국민기자>
대한뉴스 제1607호 (1986년)
대한뉴스 제1683호 (1988년)
불과 3, 4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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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학생, "드라마 보며 한글 배워요"
김태림 앵커>
코로나19 상황에도 한류 열풍이 식지 않고 있습니다.
이동 제한 등으로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한국 드라마와 음악에 대한 인기가 더 높아졌다고 하는데요.
K-드라마와 한국어에 빠진 필리핀 학생들을 이지영 글로벌 국민기자가 만나봤습니다.
이지영 국민기자>
(필리핀 딸락)
필리핀 북부에 있는 행정 도시 딸락의 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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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배달앱 '일단 시켜' 소상공인 부담 줄인다
변차연 국민기자>
(강원도 강릉시)
강릉시 대학로에 위치한 핫도그 가맹점입니다.
앱으로 주문이 접수되고 포장된 음식이 배달됩니다.
이 음식점이 이용하는 배달 서비스는 강원도의 공공배달앱 '일단시켜'.
기존 민간앱과 이용 방법은 별반 다르지 않지만 특별한 혜택이 숨어있습니다.
인터뷰> 장석수 / 핫도그 가게 운영
"다른 배달 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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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활 근로 카페 사업장, 전국 첫 공동브랜드로
오옥순 국민기자>
자활카페
(인천시 미추홀구)
인천 제물포에 있는 한 자활 카페.
커피 향이 가득한 카페에 손님들의 발길이 이어집니다.
인터뷰> 여 인 / 인천시 동구
"가깝고 이용하기 편리하고 일반 카페보다 가격도 많이 저렴하고 맛도 있어서 자주 이용하는 편이에요."
커피를 내리고 차를 준비하고 모습은 여느 카페와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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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급증하는 '방치 자전거' 학생에게 제공
윤지혜 국민기자>
(대전시 유성구)
대전의 한 지하철역 주변에 있는 자전거 보관대, 고장 난 채 바닥에 나뒹굴고 있는 자전거가 있는가 하면 안장이 망가진 자전거 등 3대가 엉켜 있는 모습도 보입니다.
한눈에 봐도 탈 수 없을 정도.
무단 방치돼 있는 자전거들입니다.
이곳을 지나는 사람들은 눈살을 찌푸립니다.
현장음>
"지저분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