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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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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족 함께 즐기는 체험 프로그램 호응
박옐레나 국민기자>
(천안시 외국인주민문화교류 지원센터 / 천안시 동남구)
다문화가족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이 열리는 날.
천안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마련한 것인데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참여한 가족에 대해 발열 확인을 하고, 체험 공간에서는 일정한 거리두기와 함께 일일이 손소독을 합니다.
강사 소개에 이어 다문화가족 여섯 가정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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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 사기 속출, 보증금 돌려받기 막막
박혜진 국민기자>
(서울시 강서구)
서울 강서구의 빌라 밀집 지역입니다.
300채가 넘는 일명 깡통전세로 입주민들이 피해를 입은 한 빌라촌인데요.
바뀐 집 주인이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고 잠적한 겁니다.
인터뷰> 전세세입자
"전세 계약이 이미 만료돼서 집주인한테 연락을 취해 보증금을 돌려받고 나가야 하는데 집주인이 사실상 잠적한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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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운 기술로 취약계층 집수리 '훈훈한 봉사'
윤지혜 국민기자>
(서울시 구로구)
좁은 골목길에 다닥다닥 집이 들어서 있는 서울의 한 주택가.
이른 아침부터 10여 명의 사람들이 무거운 장비를 이리저리 나르느라 바쁩니다.
이들은 서울시에서 마련한 집수리 실습 교육을 받은 뒤 실제 집수리에 참여한 자원봉사단.
홀몸 어르신의 허름한 집을 고쳐드리기 위해서입니다.
인터뷰> 백용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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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로 꿈꾸는 인생 이모작, "레디 액션"
이정민 국민기자>
정재원 어르신은 요즘 영화 제작 푹 빠져있습니다.
첫 작품 제목은 '그레이스의 봄날'.
자신이 살아온 인생을 차곡차곡 엮어 한 편의 영화로 만들고 있습니다.
기획부터 촬영, 편집까지 처음엔 모든 게 생소하고 엄두가 나지 않았지만 이론과 실습을 거듭하면서 이제는 영화제에 도전할 만큼 자신이 생겼습니다.
인터뷰> 정재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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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 없이 주문해요" 시각장애인 점자메뉴판 보급
김용옥 국민기자>
(장소: 인천시 서구)
인천 서구의 한 중식당.
시각장애인이 손가락으로 메뉴판을 읽고 음식을 주문합니다.
현장음>
"혹시 여기 탕수육 중자 가능할까요?"
시각장애인 김준영 씨의 음식 선택이 자연스럽습니다.
음식 종류와 가격이 표시된 점자메뉴판 덕분입니다.
인터뷰> 김준영 / 시각장애인
“평소 같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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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전성시대, 성공 창업 돕는다
강수민 앵커>
기술과 아이디어로 창업한 스타트업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스타트업은 양적으로나 질적으로 빠르게 성장하며 '제2의 벤처 붐'을 일으키고 있는데요.
미래를 이끌 유망 스타트업은 청년들의 아이디어와 멘토 그룹의 도움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이들을 최호림 국민기자가 만나봤습니다.
최호림 국민기자>
한 스타트업 회사입니다.
악성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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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족 함께 즐기는 체험 프로그램 호응
강수민 앵커>
코로나19로 인해 다문화가족 역시 문화적 갈증을 겪고 있는데요.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이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온 가족이 모처럼 즐거운 시간을 보냈는데요, 현장에 박옐레나 다문화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박옐레나 국민기자>
(천안시 외국인주민문화교류 지원센터 / 천안시 동남구)
다문화가족을 위한 체험 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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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사진병이 담은 6·25전쟁 속 일상의 모습
강수민 앵커>
내일은 6.25 전쟁이 발발한지 71년째 되는 날인데요, 전쟁의 혼란 속에 평범한 사람들의 일상 속 모습을 담은 사진 백여 점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6.25 당시 미군 사진병이 찍은 소중한 자료인데요.
김수민 국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김수민 국민기자>
민족의 비극인 6·25전쟁.
국군과 경찰, 유엔군 등 77만여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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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 없이 주문해요" 시각장애인 점자메뉴판 보급
강수민 앵커>
시각장애인이 글을 읽고 느낄 수 있는 유일한 창구는 '점자'입니다.
식당에 점자 메뉴판이 없다면 혼자서 음식을 고르는게 사실상 불가능한데요.
아직은 초기 단계지만 점자 메뉴판을 비치하는 식당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시각장애인 일상에 불편함을 덜어주는 변화들 김용옥 국민기자가 소개합니다.
김용옥 국민기자>
(장소: 인천시 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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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미로예술시장, 젊음·다문화 함께해요
강수민 앵커>
오랜 역사의 원주 중앙시장엔 특별한 공간이 있는데요, 청년 창업가의 공방부터 맛집, 그리고 다문화 결혼 이주여성이 운영하는 카페까지, 점포마다 다른 매력이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원주의 '미로예술시장'에 마츠모토 시즈카 다문화 국민기자가 찾아가 봤습니다.
마츠모토 시즈카 국민기자>
70년 오랜 역사의 원주중앙시장.
옛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