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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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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콕' 답답함 푸는 세계문화 가상 체험
김태림 앵커>
'코로나19'가 계속되면서 해외여행을 마음대로 가지 못하고 있는데요.
세계문화여행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반기문 평화기념관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다양한 나라의 음식과 의상을 간접 체험하면서 답답함을 다소나마 풀 수 있는데요.
박혜란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박혜란 국민기자>
(반기문 평화기념관 / 충북 음성군)
충북 음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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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사서추천도서 "지친 일상, 독서로 재충전하세요"
김태림 앵커>
무더위로 인해 가만히 있어도 땀이 나는 계절입니다.
지친 일상 속 재충전이 필요하다면, 시원한 음료와 함께 책 한권 어떨까요?
국립중앙도서관 이달의 사서추천도서, 심수현 국민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심수현 국민기자>
불편한 편의점 / 김호연
미래에 대한 불안, 가족과의 갈등, 인생의 고독함 누구나 쉽게 겪을 수 있지만 쉽게 극복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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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맞춤형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 확대 [정책인터뷰]
김태림 앵커>
어르신들이 보건소를 방문하지 않고 집에서 '건강 진단'을 받을 수 있는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 시범사업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데요.
정부가 더 많은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자세한 내용, 윤지혜 국민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출연: 고형우 과장 / 보건복지부 건강정책과)
◇ 윤지혜 국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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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경력·나이 제한 없는 '공개 오디션 연구자' 선발
김태림 앵커>
'공개 오디션' 하면 가수나 탤런트 선발을 떠올리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한 지자체가 과학기술 연구자를 공개 오디션으로 선발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연구자들을, 곽지술 국민기자가 만나봤습니다.
곽지술 국민기자>
1년 전까지만 해도 양궁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활약하던 박종우 씨.
지금은 양궁 장비를 만드는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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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 맞이해 국악의 매력에 빠진 청소년들
김태림 앵커>
'코로나19'에 폭염까지 겹치면서 여름방학을 보내는 청소년들은 뭘 해야 할지 고민일 텐데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국악을 가르쳐주는 '무료 강좌'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전통문화의 매력에 푹 빠져 있는 모습을, 임수빈 국민기가자 취재했습니다.
임수빈 국민기자>
(인천국악회관 / 인천시 미추홀구)
아름다운 선율의 가야금 소리가 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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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자연유산 갯벌, 환경 보존 속 생태관광 기대
김남순 국민기자>
(전남 신안군)
바닷물이 빠져나가자 드넓은 갯벌이 눈 앞에 펼쳐집니다.
거대한 추상화 같은 풍경인데요.
속살을 드러낸 갯벌, 여기저기서 온갖 생물이 먹이활동을 시작합니다.
구멍에서 나오는 칠게, 사람의 발자국 소리가 나자 금세 구멍으로 쏙 들어가 버립니다.
무리를 지어 나타난 고동 모습도 보입니다.
집게발이 하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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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 즐겨요" 문화사절단이 된 대학생 봉사단
이현지 국민기자>
(서울시 강북구)
한국 문화에 관심이 많은 베트남 유학생 칭, 서울에 있는 한 스터디 카페에서 노트북을 열어 영상을 봅니다. 우리나라 대학생들이 소개하는 한국 문화와 관련된 영상을 접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줌을 이용해 설명을 들으며 간혹 고개를 끄덕이는 칭, 실시간 대화를 나누기도 합니다.
현장음> 허승아 / 대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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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속 어려운 이웃 돕는 상생의 기부
강화영 국민기자>
('ㅅ' 식육도매점 / 경남 거제시)
거제에서 식육 도매점을 운영하는 박덕열 씨, 폭염 속에 땀을 흘리며 고기를 손질하는데요.
어려운 이웃이 먹을 수 있도록 기부하기 위해서입니다.
(수양동주민센터)
기부하는 곳은 동사무소에 마련된 희망나눔곳간, 이곳에 마련돼 있는 냉장고에 고기를 넣어두면 어려운 이웃이 가져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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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 공간에 세워놓으세요" 방치 전동 킥보드 견인
오도연 국민기자>
(견인차량보관소 / 서울시 동작구)
남부순환도 인근 견인차량보관소입니다.
견인해온 차량 한편에 전동 킥보드 수십 대가 세워져 있습니다.
도로나 인도에 아무렇게나 방치해 놓았던 겁니다.
전화인터뷰> 김세웅 / 전동 킥보드 견인업체 부장
“하루에 견인되는 (전동 킥보드는) 한 20대 정도예요. (운영업체에서) 당일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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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역사 왜곡 속 '강제노역 증언' 관심 쏠려
김유진 국민기자>
(영상제공: 민족문제연구소)
일제강점기 당시 강제노역으로 일본에 끌려간 조선인은 3만 3천여 명.
많은 조선인이 탄광과 조선소, 제철소로 동원됐는데요.
고된 노동에 시달렸지만 부실한 음식으로 하루하루를 버텨야 했습니다.
(식민지역사박물관 기획전시실 / 서울시 용산구)
악몽 같은 그 시절을 피해자들이 생생하게 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