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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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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들의 쉼터 부산시 코로나19 안심 여행지 '을숙도'
김태림 앵커>
다가오는 여름 휴가철 어디로 갈까 고민하시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백신접종이 속도를 내고 거리 두기도 완화됐지만 코로나19로부터 안전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죠.
습지를 따라 걸으면서 자연생태를 즐기고 답답함도 풀수 있는 안심 여행지 부산 '을숙도'에 장진아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장진아 국민기자>
(을숙도 낙동강 하류 철새 도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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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극복 20년의 성과, 5년 생존율 70%로 높아져
김태림 앵커>
치료할 수 없다고 여겨졌던 암은 이제 극복할 수 있다는 인식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5년 생존율이 70%로 높아졌고, 암 생존자가 200만 명에 달하고 있습니다.
이런 성과의 중심에는 '국립암센터가' 있는데요.
우리나라 암 관리의 중심기관인 '국립암센터'가 개원 20년을 맞았습니다.
성과와 과제, 곽지술 국민기자가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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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주부, 음식 배우며 사랑의 나눔 봉사
김태림 앵커>
외국에서 온 다문화 주부들은 한국문화에 적응하기가 쉽지않은데요.
한국 음식을 배워서 직접 만들어보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의 봉사도 하는 다문화 주부들이 있습니다.
가슴 따뜻한 이들의 모습을, 박혜란 국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박혜란 국민기자>
(대화동 행정복지센터 / 대전시 대덕구)
이른 아침 대전의 한 주민센터 마당, 다문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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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심 속 직거래 장터 '농부의 시장' 인기
김태림 앵커>
요즘 서울에서는 '농부의 시장'이 열리고 있습니다.
전국 각지의 신선한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는 장터인데요.
농부는 직거래를 할 수 있고, 도시민들은 '건강한 먹거리'를 구할 수 있어 상생 효과가 크다고 합니다.
윤지혜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윤지혜 국민기자>
(만리동 광장 / 서울시 중구)
이곳은 서울역 주변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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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냉·난방비 부담 더는 '에너지이용권' 지원 [정책인터뷰]
김태림 앵커>
날씨가 점점 더워지는 요즘 생활이 어려운 주민들은 냉방에 드는 비용 부담 때문에 걱정이 앞설텐데요.
저소득층의 냉방비용을 정부가 지원해주는 에너지 이용권을 신청하면 부담을 덜 수 있습니다.
겨울철 난방비로도 사용할 수 있는 제도인데요.
김세진 국민기자가 알아봤습니다.
(출연: 김선기 과장 / 산업통상자원부 자원안보정책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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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출신 청년 농부 '스마트 농장'에 열정
김태림 앵커>
농촌 고령화가 심각해지는 요즘, 정보 통신기술을 접목시킨 스마트 농장으로 미래 성공적인 농촌 정착을 꿈꾸는 '청년 농부'가 있습니다.
딸기 농사에 열정을 쏟아붓고 있는데요.
김정은 국민기자가 만나봤습니다.
김정은 국민기자>
('ㅍ' 딸기 스마트 농장 / 경기도 포천시)
하우스 안에 먹음직스러운 딸기가 주렁주렁 열렸습니다.
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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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각·담장 산책로, 공공예술의 옷을 입다
김태림 앵커>
마을의 담장이나 산책로가 예술을 만난다면 더 정겹게 느껴지지 않을까요?
요즘 전국 곳곳이 예술 작품으로 단장되면서 동네에 생명력을 불어넣고 있는데요.
예술인과 주민이 함께하는 공공미술은 코로나19에 지친 사람들에게 활력을 주고, 작품 활동이 어려운 예술인들에게도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현장에, 오도연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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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의 상흔, 연천 '유엔군 화장장'
곽지술 국민기자>
6·25한국전쟁 당시 치열한 전투가 벌어졌던 서부전선입니다.
격전지 중 한 곳인 연천지역에는 우리 군과 함께 많은 유엔군이 전선에 투입됐습니다.
벨기에군의 금굴산 전투, 영국군의 설마리 전투 등 곳곳에 전적지와 흔적들이 전쟁의 아픔을 말해줍니다.
전장에서 숨진 유엔군 용사들을 화장하던 시설도 남아있습니다.
인터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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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사진병이 담은 6·25전쟁 속 일상의 모습
김태림 앵커>
내일은 6.25 전쟁이 발발한지 71년째 되는 날인데요, 전쟁의 혼란 속에 평범한 사람들의 일상 속 모습을 담은 사진 백여 점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6.25 당시 미군 사진병이 찍은 소중한 자료인데요.
김수민 국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김수민 국민기자>
민족의 비극인 6·25전쟁.
국군과 경찰, 유엔군 등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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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미로예술시장, 젊음·다문화 함께해요
마츠모토 시즈카 국민기자>
70년 오랜 역사의 원주중앙시장.
옛 정취가 가득한 시장 2층에 특별한 공간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미로예술시장인데요.
시장은 이름이 말해주듯 좁은 골목을 따라 반짝이는 상점들이 줄지어 있습니다.
개성이 넘치는 물건이 가득한 가게,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공방, 꽃집에 미술관까지 다양한 점포가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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