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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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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줄이기 '용기내세종' 함께해요
김태림 앵커>
골칫덩어리가 돼버린 플라스틱 폐기물을 줄이기 위해 세종시에선 특별한 시민운동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일회용품 포장재를 줄여나가는 '용기내세종' 캠페인인데요.
업소와 시민들의 반응이 좋습니다.
자세한 내용, 장진아 국민기자가 소개합니다.
장진아 국민기자>
(세종시 보람동)세종시의 한 샐러드 전문 음식점입니다.
가게 입구에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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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국립난대수목원 관광객 늘어
김태림 앵커>
전국 최대 규모의 난대림 자생지인 '완도 수목원'이 국내에서 유일한 '국립난대수목원'으로 선정됐는데요.
기후변화에 대한 관심도 높이고 몸과 마음이 치유도 되는 이곳을, 김남순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김남순 국민기자>
(전남 완도군)
땅끝마을 해남에서 다리를 건너면 만나는 완도.
산자락에 싱그러움이 넘치는 완도수목원이 자리 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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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카소 걸작 '한국에서의 학살' 한국에 왔다
김태림 앵커>
20세기를 대표하는 화가 피카소가 6·25전쟁을 모티브로 반전의 메시지를 표현한 그림 '한국에서의 학살'이 한국을 찾았습니다.
'피카소 탄생 140주년 특별전'에서 이 작품을 비롯해 그의 예술 세계 전반을 보여주는 걸작들을 만날 수 있는데요.
전시장에, 남현경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남현경 국민기자>심장이 없는 로봇 모습의 군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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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기업 통해 하천 유입 쓰레기 줄인다 [정책인터뷰]
김태림 앵커>
강으로 유입되는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주민자율관리 사업이 추진됩니다.
하천 주변의 지역 주민을 중심으로 협동조합을 만들어
쓰레기가 하천으로 흘러들어가지 않도록 수거한다는 건데요.
정책인터뷰, 오늘은 달라지는 하천 쓰레기 수거 사업에 대해 장진아 국민기자가 알아봤습니다.
◇ 장진아 국민기자>
강을 일컬어 생명의 젖줄이라고 부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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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등록문화재, 광화문에서 보다
김태림 앵커>
숭례문이나 흥인지문 같이 국보나 보물로 지정된 문화재는 아니지만 보존과 관리가 필요한 근현대 문화유산이 우리 주변에 많이 있는데요.
이런 문화유산을 국가등록문화재라고 합니다
국가등록문화재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자세한 내용, 김제건 국민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김제건 국민기자>
현장음>
"이 글씨는 홀소리 11자와 닿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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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미술로 주민과 예술인 활력 불어넣어
김태림 앵커>
전국 곳곳의 오래된 마을이 예술마을 분위기로 바뀌고 있습니다.
공공미술 작품으로 새롭게 단장되면서 지역주민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고있는데요.
작품 활동이 어려운 예술인들에게도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임보현 국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임보현 국민기자>
(광주시 광산구)
오래된 집들이 들어서 있는 광주의 한 마을.
주택가 한쪽 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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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궁의 정취와 문화 즐기는 '궁중문화축전'
변예주 국민기자>
(광화문 / 서울시 종로구)
조선 시대 복식 차림을 한 광화문 수문장.
도깨비가 새겨진 마스크를 쓴 모습이 눈길을 끕니다.
이곳은 궁중문화축전이 열리고 있는 경복궁.
코로나19로 인해 수문장들의 교대 의식 대신 광화문을 지키는 근무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인터뷰> 이채은 / 경기도 수원시
"친구랑 놀러 와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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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규모 무형문화재 체험 프로그램 호응
윤지혜 국민기자>
(대전전통나래관 / 대전시 동구)
사람들 앞에 수북이 쌓여 있는 볏짚.
손바닥으로 짚 풀을 쓱쓱 비비는 사람도 있고,
하나하나 짚 풀 껍질을 벗겨가며 손질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현장음>
“마디를 이렇게 자르고 쑥 빼면 깨끗한 거는 여기에 놓고...”
무형문화재인 '초고장'을 배우는 프로그램 현장, 볏짚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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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대장간 명품 호미 'K-농기구'로 세계적 인기
최유선 국민기자>
(영주대장간 / 경북 영주시)
영주 기찻길 옆 대장간. 세월의 무게가 느껴지는 허름한 건물에 망치질 소리가 울려 퍼집니다.
연신 메질과 담금질을 하면서 쇠에 새 생명을 불어넣습니다.
현장음>
“자루 박는 곳부터 먼저 만들고, 호미 날은 때려서 완제품을 (만들고) 호미 만드는 과정이에요.”
쇠를 달궈 나무 손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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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과 정 나누는 뉴질랜드 교민들의 쉼터
강수민 앵커>
요즘 책과 문화가 함께하는 이색 책방이 동네 곳곳에 들어서고 있는데요.
이런 한국식 '동네 책방'이 뉴질랜드에서 처음 문을 열었습니다.
동포들의 문화 사랑방 역할을 하고 있는 책방 '숨, 쉼'에 이준섭 글로벌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이준섭 국민기자>
(책방 '숨, 쉼' / 뉴질랜드 오클랜드)
오클랜드의 한 상업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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