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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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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운 기술로 취약계층 집수리 '훈훈한 봉사'
강수민 앵커>
생활이 어려운 주민이나 홀로 사시는 어르신은 비용이 부담돼 집 고칠 생각을 하기 어려운데요.
자치단체에서 집수리 교육을 받은 사람들이 취약계층의 허름한 집을 수리해 주고 있습니다.
훈훈한 봉사 현장을, 윤지혜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윤지혜 국민기자>
(서울시 구로구)
좁은 골목길에 다닥다닥 집이 들어서 있는 서울의 한 주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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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첫 '폐미디어 기기' 친환경 수거
강수민 앵커>
더 이상 쓸 수 없게 된 컴퓨터와 미디어 기기는 아무렇게나 버리면 환경을 오염시킬 수 있는데요.
전국에서 처음으로 버려지는 미디어 기기를 재활용할 수 있는 친환경 수거 공간이 광주에 생겼습니다.
임보현 국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임보현 국민기자>
(미디어자원 순환센터 /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
30년 넘게 DVD 플레이어를 사용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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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 사기 속출, 보증금 돌려받기 막막
김태림 앵커>
요즘 전세사기 피해 사례가 부쩍 늘고 있습니다.
전세, 월세 계약 시 등기부등본을 꼼꼼하게 살펴 보고도 피해를 보는 세입자들이 많은데요, 해결 방안은 없는지, 계약 과정에 주의할 점은 무엇인지, 박혜진 국민기자가 살펴봤습니다.
박혜진 국민기자>
(서울시 강서구)
서울 강서구의 빌라 밀집 지역입니다.
300채가 넘는 일명 깡통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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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택시 '행카' 타고 세계유산 탐방 인기
김태림 앵커>
세계 문화유산 수원 화성 일대에 자전거 택시, 일명 '행카'가 달리고 있습니다.
운전자의 역사 해설과 함께 문화 유산을 둘러볼 수 있어 관광객들의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박혜란 국민기자가 소개해드립니다.
박혜란 국민기자>
(화성행궁광장 / 경기도 수원시)
세계유산인 수원 화성 행궁 앞에 조성된 광장.
자전거 택시 '행카'가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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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 경계를 넘어 '장애인창작아트페어' 열려
김태림 앵커>
코로나19 시대 우리 모두에게 용기를 주는 '특별한 전시회'가 있습니다.
장애 미술 작가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장애인 창작 '아트페어'인데요.
장애 미술인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한 '특가전'도 마련됐습니다.
장애 미술인 축제에, 유정순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유정순 국민기자>
(2021 장애인창작아트페어 / 서울시 성동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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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어보 속 다양한 해양생물 한 자리에
김태림 앵커>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우리나라에는 다양한 해양생물이 서식하고 있는데요.
2백년 전 <자산어보>에 소개된 어류 등 다양한 국내 생물자원을 만나볼 수 있는 공간이 문을 열었습니다.
현장에 김남순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김남순 국민기자>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 전남 목포시)
전시 바닥에 설치된 디지털 체험시설.
물속 화면의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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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까지 '1마을 1마을기업' 육성 추진 [정책인터뷰]
김태림 앵커>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는 마을기업이 현재 전국 천 5백여 개 마을에 들어서 있는데요.
정부가 오는 2030년까지 마을기업을 전국 모든 마을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김세진 국민기자가 알아봤습니다.
(출연: 이희준 과장 / 행정안전부 지역공동체과)
◇ 김세진 국민기자>
지역경제 발전에 도움이 되는 마을기업.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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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로 꿈꾸는 인생 이모작, "레디 액션"
김태림 앵커>
스마트폰으로 나만의 영상을 찍어서 편집하고 공유하는 것이 일상화됐는데요.
단순히 사진이나 영상을 담는데 그치지 않고, 영화제 출품을 목표로 열심히 배우고 도전하는 어르신들이 있습니다.
이정민 국민기자가 만나봤습니다
이정민 국민기자>
정재원 어르신은 요즘 영화 제작 푹 빠져있습니다.
첫 작품 제목은 '그레이스의 봄날'.
자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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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춘선에 얽힌 낭만과 추억 소환
김태림 앵커>
열차 안에서 기타를 치고 강촌에서 민박을 하며 캠프 파이어를 즐기던 시절, 바로 7,80년대 경춘선 열차를 타고 MT를 떠나던 대학생들의 모습인데요.
예전의 낭만과 추억을 느낄 수 있는 '복고풍 전시'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김혜빈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김혜빈 국민기자>
(경춘선 숲길 / 서울시 노원구)
서울 노원구의 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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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 와이파이, 충전까지 '똑똑한 가로등', 도심을 지킨다
마숙종 국민기자>
(서울광장 / 서울시 중구)
서울광장 앞입니다.
길을 가던 한 시민이 가로등 아래쪽 빈 공간에 휴대폰을 밀어 넣습니다.
인터뷰> 최은수 / 서울시 중랑구
"휴대폰 배터리가 없어서 충전 중인데요. 가로등에 무선 패드가 있어서 올려놓기만 해도 급속 충전돼서 참 편리합니다."
스마트폰 충전만이 아닙니다.
CC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