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국민리포트
-
고령자 백신 접종, 자원봉사자 힘 보탠다
김용옥 국민기자>
(불로경로당 / 인천시 서구)
인천 서구의 한마을, 어르신들이 자원봉사자의 도움을 받으며 차량에 오릅니다.
백신 접종을 하러 가는 건데요.
인터뷰> 문삼식 / 인천시 서구
"백신을 맞으려니 걱정이 되더라고, 다행히 동네 젊은이들이 이렇게 같이 모시고 간다고 해서 참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코로나19 예방접종센...
-
자연과 놀며 배우는 '자연학습식물원' 개방
강수민 앵커>
초록색을 많이 보면 건강에 좋다는 이야기가 있죠.
충남 보령에 녹색 체험공간인 자연학습식물원이 마련돼 일반인에게 개방됐습니다.
온난화 문제에 경각심을 주는 아열대 유실수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는데요.
박혜란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박혜란 국민기자>
(자연학습식물원 / 충남 보령시)
유리온실에 들어서자 꽃향기가 가득합니다.
...
-
조합형 공동 돌봄···아이도 부모도 만족
강수민 앵커>
아이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시설이 마땅치 않아 고민하는 부모님들 계실텐데요.
이런 고민을 덜어주는 어린이집이 있습니다.
조합형 공동육아 공동체가 운영하는 어린이집과 방과 후 교실 인데요, 최유선 국민기자가 찾아가봤습니다.
최유선 국민기자>
(씩씩한 어린이집 / 대구시 수성구)
부모의 손을 잡고 등원하는 어린이들의 발걸음이 가...
-
4.19 도화선, 마산 민주 항쟁 기린다
강수민 앵커>
다음주 월요일이 4.19 혁명 61주년 기념일인데요.
창원에서는 4.19 혁명의 도화선이 됐던 3.15 의거의 주역인 김주열 열사를 추모하고 4.11 민주 항쟁을 재조명하는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추모의 벽도 제막됐는데요, 현장에 이광우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이광우 국민기자>
1960년 3월 15일 자유당 정권의 부정선...
-
대학 성적평가 놓고 '학생-학교' 입장차 논란
강수민 앵커>
'코로나19' 여파로 대부분의 대학이 비대면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수업 방식은 비슷하지만, 대학마다 성적 평가 방식과 기준이 다르다 보니 학생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습니다.
학교 측 입장과 학생들의 생각을 염다연 국민기자가 알아봤습니다.
염다연 국민기자>
매일같이 집에서 온라인으로 강의를 듣는 대학생 박모 씨, 학교 성적 평가...
-
고령자 백신 접종, 자원봉사자 힘 보탠다
강수민 앵커>
고령자 백신 접종이 시작된 지 보름 정도 지났는데요.
백신 접종 현장에서 의료진 만큼 바쁜 분들이 있습니다.
이동부터 문진표 작성, 또 접종 후 안정과 귀가까지 고령자 백신 접종을 돕는 자원봉사자들 인데요, 김용옥 국민기자가 만나봤습니다.
김용옥 국민기자>
(불로경로당 / 인천시 서구)
인천 서구의 한마을, 어르신들이 자원봉사자...
-
'라온학교' 전공 살리고 다문화 가정도 돕고
강수민 앵커>
우리나라 다문화 가정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데요.
대학의 다문화 학과 학생들이 다문화 가정과 교류하고 어린이들을 돕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전공도 살리고 다문화 가정도 돕는 '라온학교'.
마츠모토 시즈카 다문화 국민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마츠모토 시즈카 국민기자>
(강원도 원주시)
원주의 한 다문화 가정...
-
'공동체·지성·위로' 담은 광주비엔날레
강수민 앵커>
광주에서는 13번째 맞는 비엔날레가 열리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속에 열리는 광주비엔날레는 인류의 공동체 정신, 또 치유와 회복 등의 주제로 다양한 나라의 작품을 만날 수 있는데요, 현장에 최찬규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최찬규 국민기자>
(함께 떠오르기 / 오우티 피에스키)
붉은빛의 화려한 설치 작품이 관람객을 맞이합니다.
소수...
-
'세실극장' 전망대에서 덕수궁 정취를 한눈에
강수민 앵커>
서울 정동의 '세실극장'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소극장인데요, 이달부터 세실극장 옥상이 쉼터이자 전망대로 개방됐습니다.
덕수궁을 비롯해 유서깊은 정동 일대의 역사적인 건축물을 가까이서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는데요, 현장에 정민경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정민경 국민기자>
(서울시 중구 )
대한민국 근대 역사 문화를 그대로 ...
-
벚꽃 축제 줄줄이 취소 '온라인 감상' 인기
김태림 앵커>
요즘, 거리마다 화사한 봄꽃이 활짝 펴 마음을 설레게 하죠.
코로나19'로 전국 곳곳의 벚꽃 축제가 취소돼 온라인으로 벚꽃을 감상하며 아쉬움을 달래는 분들이 많습니다.
집에서 즐기는 랜선 벚꽃축제, 최예진 국민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최예진 국민기자>
계속되는 코로나19로 지치고 우울감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은 요즘, 곳곳에 봄꽃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