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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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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이자 놀이터···가족 발길 이어져
조은빛나 앵커>
보통 도서관 하면 책만 읽는 조용한 공간으로 생각하실 텐데요.
책을 보면서 놀이도 즐기고 이야기꽃도 피울 수 있는 '이색 도서관'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폐교 시설을 개조해 만든 것으로 가족단위 이용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조금숙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조금숙 국민기자>
과거 학교 체육관이었던 건물을 개조해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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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과 현재를 잇는다···남미 태양제 '인티라이미'
조은빛나 앵커>
고대 잉카의 역사와 전통을 재현해 내는 '인티라이미'는 남미 3대 축제의 하나로, 세계인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일 년 중 해가 가장 짧은 날 시작되는이 축제는 페루를 비롯해 남미 전역에서 열리는데요
에콰도르 코타카치에서 펼쳐진 '인티라이미' 공주희 국민기자가 담았습니다.
공주희 국민기자>
한 낮 남미의 태양이 내리쬐는 정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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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이강인 꿈꿔요'···유소년 축구 인기몰이
조은빛나 앵커>
우리 축구 선수들이 'U-20 월드컵 준우승'이라는 좋은 성적을 내면서 유소년 축구 열기가 뜨겁습니다.
이강인 선수를 닮고 싶어 하는 동생 선수들이 늘고 있는데요
한여름에도 구슬땀을 흘리는 유소년 선수들을, 이유선 국민기자가 만나봤습니다
이유선 국민기자>
FC 서울 유소년팀 선수들이 고깔을 피해 공을 드리블하며 몸을 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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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타이어 활용 놀이대회 '굴링픽' 눈길
조은빛나 앵커>
여러분들은 혹시 '굴링픽'이라는 놀이대회를 아시나요?
못쓰게 된 타이어로 놀이기구를 만들어, 올림픽처럼 경기를 벌이는 건데요.
환경을 생각하면서 놀이도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모습으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임보현 국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임보현 국민기자>
못쓰게 된 타이어에 알록달록 색을 입히고 바퀴를 달아 움직이게 만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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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대 놓으면 혜택'···고령자 면허 반납 지원 확대
조은빛나 앵커>
고령운전자들의 '운전면허 반납'을 유도하는 다양한 시책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운전대를 놓는 어르신들에게 교통카드 등의 혜택을 지원하면서 고령자의 면허 반납이 늘어나고, 그 효과는 교통사고 감소로 나타나고 있는데요.
자세한 내용 김희진 국민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김희진 국민기자>
어르신을 대상으로 안전 운전 교육이 한창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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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가 쑥쑥 자라요···지하철역 스마트 농장
조은빛나 앵커>
흙도 없고 빛도 들지 않는 지하공간에서 채소들이 자란다면 어떨까요?
서울 지하철역에 남는 공간을 활용한 농장이 들어섰는데, 여기에서 생산되는 채소를 판매하는
자판기도 등장했습니다
지하철역 스마트 농장에 배아름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배아름 국민기자>
LED 조명을 받으며 채소가 잘 자라고 있습니다.
햇빛 하나 없어도 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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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에서 에든버러까지···극단 낯선사람 '감동의 공연'
조은빛나 앵커>
버스를 타고 유라시아를 횡단 하며 유랑 공연을 이어가는 아홉 명의 청년들이, 처음으로 우리 관객들을 만났습니다
관객과 함께 춤추고 놀면서 소통하는 '극단 낯선사람'의 무대는 재미와 감동을 선사했는데요.
고동준 국민기자가 찾아가 봤습니다.
고동준 국민기자>
화제의 극단! 극단 '낯선사람'이 한국 무대에 섰습니다.
작품은 이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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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주민 화합 다진 '만드리 풍년제' 재현
조은빛나 앵커>
농사일이 기계화되면서, 들판에서 펼쳐지던 우리 전통 민속놀이는 거의 사라졌는데요.
광주의 한 농촌마을에서는, 마지막 김매기를 하면서 주민 화합을 다지는 전통 행사인 '만드리 풍년제'가 재현됐습니다.
정겨운 노랫소리가 들녘에 울려 퍼졌는데요.
최찬규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최찬규 국민기자>
광주의 한 농촌 마을, 흥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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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다 숨 멈춘 아기···생명 구한 경찰관
조은빛나 앵커>
자던 아기의 숨이 갑자기 멈추면 부모는 크게 당황할 수밖에 없습니다.
실제로 그런 상황이 벌어지자 부모가 아기를 살려달라며 경찰서로 달려 갔는데요.
경찰관들이 재빨리 심폐소생술을 시도해 아기를 살려냈습니다.
한 주 동안 SNS를 달군 소식들, 조윤화 국민기자가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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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생 15만 시대···'붉은색 간판 가득' 달라지는 대학가 상권
박민희 앵커>
'양고기 마라탕' 요즘 대학가에서는 이국적인 음식점과 외국어 간판을 찾기가 어렵지 않죠.
유학생들을 상대로 한 휴대폰 가게와 부동산 중개업소가 성업중에 있습니다
유학생 15만 시대, 캠퍼스를 말하다.
오늘은 두번째로 달라지는 대학가 풍경을 심수현 국민기자가 알아봤습니다
심수현 국민기자>
서울의 한 대학가 거리.
붉은색의 중국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