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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 섭취 후 200여 명 '살모넬라' 집단 식중독
최대환 앵커>급식으로 제공된 빵을 먹고 집단 식중독에 걸리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식약처는 해당 빵에 대해 즉시 판매를 중단하고 회수 조치하는 한편, 증상이 발생하면 곧바로 의료기관의 진료를 받을 것을 당부했습니다.정유림 기자가 보도합니다.정유림 기자>집단급식에서 제공된 빵을 먹은 후 식중독에 걸리는 사례가 최근 확산되고 있습니다.앞서 지난달 15일, 충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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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환전업체 61곳 적발···"행정제재 엄정 적용"
최대환 앵커>환전 장부를 허위로 작성해 불법 영업을 해온 환전업체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관세청은 시중 환전소가 외환 범죄의 창구로 변질되지 않도록, 집중 단속을 이어간다는 방침입니다.이리나 기자입니다.이리나 기자>환전 거래 내용을 허위로 기재하거나 불법 환치기 등을 일삼은 불법행위 환전소 61곳이 적발됐습니다.관세청이 고위험 일반 환전소 120여 곳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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칫솔·문신용 염료 '위생용품' 지정···안전관리 강화
모지안 앵커>칫솔, 치실 같은 구강관리용품과 문신용 염료가 '위생용품'으로 지정됩니다.지자체 영업 신고는 물론 정기적인 자가 품질 검사까지, 해당 제품의 안전 관리가 한층 강화됩니다.신경은 기자가 전해드립니다.신경은 기자>14일부터 칫솔, 치실 등 구강관리용품과 문신용 염료가 '위생 용품'으로 지정됩니다.해당 제품의 안전 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조치입니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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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개인정보 유출 보도에···금감원 "스미싱 피해 주의"
모지안 앵커>중국에서 사상 최대 규모인 40억 건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금융감독원은 국내 개인 신용정보의 유출 여부를 감시하는 한편, 불안심리를 악용한 스미싱 피해를 주의하라고 당부했습니다.김찬규 기자입니다.김찬규 기자>홍콩 성도일보는 해외 보안 전문매체 '사이버뉴스'를 인용해 중국에서 40억 건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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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대비 무더위쉼터 확대···고위험군 세분화
모지안 앵커>올해는 6월부터 고온 현상이 나타나는 등 더위가 빨리 찾아왔는데요.정부가 예년보다 이르고 길어진 폭염에 대응해 무더위쉼터를 확대하고, 폭염 고위험군을 한층 세분화해 관리하기로 했습니다.윤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윤현석 기자>폭염일수는 평년보다 많고 기온도 더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올여름 날씨.6월부터 고온현상이 나타나면서 온열질환자가 빠르게 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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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멋 살린 옷 100종 모였다···세종에 뜬 '한복상점'
모지안 앵커>오는 주말까지 한글문화도시 세종에 '찾아가는 '한복상점'이 열립니다.한글 디자인 원단을 사용한 전통복부터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생활복까지, 총 100여 종을 선보이는데요.직접 입어보고 살 수도 있습니다.최유경 기자가 가봤습니다.최유경 기자>(장소: 13일, 세종 어진동)단아한 한복을 차려입은 남녀 한 쌍이 고운 자태를 드러냅니다.기장과 품을 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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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전략정보본부장, 션 오닐 국무부 동아태국 고위관리 접견
모지안 앵커>조구래 외교전략정보본부장은 외교부에서 션 오닐 미국 국무부 동아태국 고위관리를 접견하고 한반도 문제를 포함한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습니다.조 본부장은 한미동맹에 기반한 대북억제력을 유지하는 가운데 북한과의 긴장완화 및 신뢰 구축을 통해 대화의 문을 열고 한반도 평화와 북핵문제 해결의 실질적 진전을 이루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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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화랑훈련 실시···통합방위태세 확립
모지안 앵커>합동참모본부는 올해 화랑훈련을 오는 16일 인천.경기권역을 시작으로 11월까지 경남, 대전·충남·세종, 광주·전남·서울 등 5개 권역에서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화랑훈련은 통합방위법에 따라 합참이 운용하는 통합방위본부 주관하에 민·관·군·경·소방의 통합방위태세를 확인하고 안보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1977년부터 권역별 격년 단위로 시행해온 훈련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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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청와대 시절 '업무표장' 사용하기로
모지안 앵커>대통령실이 용산 대통령실 청사를 형상화한 현재의 업무 표장 대신 청와대 시절의 업무 표장을 다시 사용합니다.대통령실은 청와대 복귀 추진에 따라 과거 청와대 시절 사용하던 업무 표장을 사용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다만 청와대 복귀가 완료될 때까지는 '청와대' 대신 '대통령실'로 글자를 바꿔 사용한다고 대통령실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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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중요한 건 국민 먹고사는 문제···핵심은 기업"
임보라 앵커>이재명 대통령이 경제단체장과 주요 기업인들을 만났습니다.이 대통령은 제일 중요한 건 국민이 먹고 사는 문제고, 그 핵심은 바로 기업이라고 강조하며 기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최영은 기자의 보도입니다.최영은 기자>경제단체·기업인 간담회 (장소: 13일, 용산 대통령실)이재명 대통령이 주요 기업 총수들과 경제 단체장들을 용산 대통령실로 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