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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 환자 급증···작년 대비 14배 수준
김경호 앵커>최근 청소년을 중심으로 독감 환자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보건당국은 겨울철 본격적인 유행에 앞서 백신 접종을 서두를 것을 당부했습니다.신경은 기자입니다.신경은 기자>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집계된 인플루엔자, 독감 의심 환자는 외래환자 1천명 당 66.3명에 달합니다.한 주 사이 30.7% 늘어난 것입니다.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때는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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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원 "다리 온열 마사지기, 저온 화상 주의해야"
모지안 앵커>최근 온열 기능을 더한 마사지 기기 사용이 늘면서 화상 사고도 증가하고 있습니다.실제 온열 마사지기 대부분에 화상 주의 표시가 미흡하거나 없는 경우가 있어 주의가 필요한데요.박지선 기자입니다.박지선 기자>한국소비자원이 온열기능이 있는 다리·발 마사지기 실태조사를 진행했습니다.지난 3년간 화상 관련 사고 건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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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굿즈' 열기 타고···대한민국 관광기념품 박람회
모지안 앵커>한류 열풍과 더불어 우리 매력을 한껏 담은 기념품, 이른바 'K-굿즈' 인기가 뜨거워지고 있습니다.다양한 K-굿즈를 만나볼 수 있는 '관광 기념품 박람회'가 역대 가장 큰 규모로 열리는데요.김찬규 기자가 다녀왔습니다.김찬규 기자>조선시대 왕이 입던 의복 곤룡포에 황금빛으로 수 놓인 용 한 마리.조선 왕실의 전통과 아름다움이 담긴 '용문보'가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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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김치의 날' 기념식···"K-푸드 이끌 성장 동력"
모지안 앵커>K-콘텐츠 인기에 힘입어 한국 대표 음식인 김치는 세계인이 즐기는 글로벌 식품으로 성장하고 있는데요.11월 22일 '김치의 날'을 맞아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우리 김치를 알리는 기념식이 열렸습니다.최유경 기자가 다녀왔습니다.최유경 기자>제6회 김치의 날 기념식(장소: 21일, 국립민속박물관)배춧잎 사이사이 빨간 고춧가루 양념이 고루 무쳐집니다.수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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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던 곳에서 계속 살 수 있도록"···통합돌봄 지원 확대
모지안 앵커>통합돌봄은 돌봄이 필요한 사람들이 살던 동네에서 자립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집에서 의료와 요양, 생활 지원을 함께 받을 수 있는 제도입니다.내년 3월부터는 통합돌봄 지원이 전국적에서 시행될 예정인데요.최다희 기자입니다.최다희 기자>74살 김신익씨, 지난 2월 심장마비로 쓰러져 심장 제세동기 삽입 수술을 받았습니다.수술 후 체중이 급격히 줄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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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참의장, 호주 국방총장과 통화···군사협력 강화 논의
모지안 앵커>합동참모본부는 진영승 의장이 오늘, 데이비드 존스턴 호주 국방총장과 통화하고 양국 간 군사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진 의장은 한반도와 인태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위한 호주군의 노력에 감사를 표하고, 엄중한 안보정세 속 우방국 간의 상호운용성 향상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특히, 양측은 지난달 30일 한-호주 정상회담에서 논의된 국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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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일 수출 385억 달러···전년 대비 8.2%↑
모지안 앵커>관세청은 이달 1~20일 수출액이 385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8.2%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품목별로 보면 반도체 26.5%, 승용차 22.9% 늘었고, 석유제품은 19.3% 줄었습니다.국가별로는 중국과 미국 수출이 각각 10.2%, 5.7% 증가한 반면, 베트남 수출은 2.5% 감소했습니다.같은 기간 수입은 361억 달러로 3.7%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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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안세영, 대한민국체육상 경기상 수상
모지안 앵커>배드민턴 여자 단식 세계 랭킹 1위 안세영이 대한민국체육상 대통령 표창 경기상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문화체육관광부는 올해 체육발전유공 포상 및 제63회 대한민국체육상 전수식 수상자 명단을 발표했습니다.안세영 등 9명에 대한민국체육상이 수여됐고, 체육발전 유공자 60명에 최고 영예인 청룡장 등 체육훈장과 포장이 수훈 됐습니다.대한민국체육상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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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정산 자료를 한번에 편리하게 받아보세요
임보라 기자>국정을 더 촘촘히 살펴봅니다.보도자료 브리핑입니다.직장인들의 연말정산 부담을 덜어줄 '간소화자료 일괄제공 서비스' 신청이 진행되고 있습니다!이 서비스는 국세청이 근로자의 소득·세액 등 공제자료를 회사에 직접 제공하는 방식인데요.근로자 개인이 간소화 자료를 발급받아 회사에 제출할 필요가 없어져 회사 입장에서도 효율적이죠.이용을 원하는 회사는 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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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 없이 세무사 자격증을 준다고?" 공무원 경력 기준 엄격히 해석해야
임보라 기자>특정 공무원은 조건을 충족하면 시험 없이 세무사 자격증을 발급받을 수 있는데요.이 조건을 엄격하게 해석해야 한다는 권익위 판단이 나왔습니다.앞서 공무원 A씨는 '국세 행정사무 경력 10년·5급 이상 경력 5년'을 충족했다며 세무사 자격증 발급을 신청했는데요.기재부 장관은 A씨 경력 중 일부가 국세 행정사무에 해당하지 않는다며 반려했습니다.A씨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