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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박 6일 방일·방미···"호혜적 외교 실현에 최선 다할 것"
김경호 앵커>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23일부터 일본과 미국을 차례로 방문할 예정입니다.이 대통령은 이번 순방으로 호혜적인 외교 안보 정책이 실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최영은 기자입니다.최영은 기자>이재명 대통령이 23일부터 일본과 미국을 차례로 방문하는 3박 6일 일정의 순방길에 오릅니다.현지 시간으로 23일과 25일, 각각 한일, 한미 정상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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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빌 게이츠 접견···"한국, 'SMR 강자' 될 것"
김경호 앵커>이재명 대통령이 마이크로 소프트 창업자, 빌 게이츠 게이츠 재단 이사장과 만났습니다.이 대통령과 게이츠 이사장은 글로벌 보건 협력과 인공지능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대화를 나눴습니다.이혜진 기자입니다.이혜진 기자>지난 2022년 이후 3년 만에 한국을 찾은 빌 게이츠 게이츠 재단 이사장.용산 대통령실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반갑게 악수를 나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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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 예방' 범정부 기구 설치···콘텐츠 산업 장기 전략 수립
김경호 앵커>이재명 대통령이 주재한 수석 보좌관회의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살펴봅니다.윤현석 기자!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자살 예방 대책이 논의됐다고요.윤현석 기자 / 정부서울청사>네, 그렇습니다.최근, 이태원 참사 현장에 출동한 후 우울증에 시달리다 숨진 채 발견된 소방관의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는데요.이재명 대통령은 이와 관련해 SNS를 통해 가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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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연습 점검···"실질 훈련으로 국민 안전 보호"
모지안 앵커>이재명 대통령이 전시지휘소인 B-1벙커에서 을지연습 종합상황보고 회의를 주재하고 내부 시설을 순시했습니다.이 대통령은 국가 위기관리 능력 향상과 한미연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노력한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실질적 연습을 통해 국민 안전을 보호할 수 있도록 면밀히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이와 함께 안보가 흔들리면 국민 삶이 위협받게 된다는 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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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지역 고용률만 '증가'···시군구 실업자 모두 감소
모지안 앵커>올 상반기 시군구 지역별 주요 고용지표가 발표됐습니다.시 지역의 고용률은 증가했지만 군 지역과 구 지역의 고용률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자세한 내용 신국진 기자입니다.신국진 기자>통계청이 발표한 2025년 상반기 지역별 고용조사 결과 시 지역 취업자 수는 1천417만5천 명으로 전년 대비 16만2천 명 증가했습니다.고용률 역시 62.6%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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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거주 않는 외국인, 수도권 주택 못 산다···"투기 차단"
모지안 앵커>정부가 서울시 전역을 포함해 인천시와 경기도 내 주요 지역을 외국인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지정합니다.앞으로 이들 지역에서 주택을 사려는 외국인은 2년 동안 실제로 해당 주택에 거주해야 합니다.보도에 이리나 기자입니다.이리나 기자>2022년 이후 외국인들의 수도권 내 주택거래가 연평균 약 26% 이상의 증가율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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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쿠폰' 농어촌 하나로마트·군 복무지서도 사용 가능
모지안 앵커>정부가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 편의를 위해 도서 산간지역의 사용처를 확대합니다.또 군인들의 경우 복무 중인 지역에서도 소비쿠폰을 쓸 수 있도록 개선합니다.박지선 기자입니다.박지선 기자>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률이 90%를 훌쩍 넘긴 가운데, 정부가 농어촌 지역 주민들을 위해 소비쿠폰 사용처를 확대하기로 했습니다.22일부터 '면' 단위 지역에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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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산재사망 287명···건설업·영세사업장 증가
모지안 앵커>올해 상반기 산업재해로 인해 발생한 사망자 수가 287명으로 조사됐습니다.올해 초 연이은 대형사고의 영향으로 건설업 산재 사망자가 늘었고, 영세사업장에도 피해가 집중됐습니다.임보라 기자입니다.임보라 기자>(부산 기장군 건설현장 화재)지난 2월 14일, 6명의 사망자를 낸 부산 기장군의 반얀트리 리조트 건설 현장 화재.(세종-안성 고속도로 교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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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도박자금 1천3백억 환치기 일당 검거
김경호 앵커>1천3백억 원대 불법 도박자금을 몰래 해외로 빼돌린 일당이 적발돼 검찰에 송치됐습니다.이들은 달러로 환전한 도박자금을 캐리어나 골프백 등에 숨겨 5백 회 넘게 밀반출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조태영 기자입니다.조태영 기자>평범해 보이는 여행용 캐리어.옷가지가 차곡차곡 담겨 있습니다.그런데 옷 사이로 수상한 돈 봉투들이 나옵니다.녹취> 신동혁 /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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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자에도 반품 불가?"···'패션플랫폼' 피해구제 신청 증가
김경호 앵커>온라인 의류 플랫폼 이용이 활발해지면서 소비자 분쟁이 해마다 늘고 있습니다.특히 반품 관련 불만이 절반을 차지했는데 구매 전 거래 약관을 꼼꼼히 확인하셔야겠습니다.최유경 기자입니다.최유경 기자>두 달 전 온라인에서 가방을 산 30대 여성 A씨.알 수 없는 냄새가 진동해 반품을 요구했지만 상표 제거를 이유로 거절당했습니다.소비자원에 알리고 나서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