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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여섯 빛깔 여행로를 소개합니다
임보라 기자>달리기만 해도 아름다운 관광도로 6곳이 선정됐습니다!국토부가 도로변 경관이 우수하고, 인근 관광자원도 충분한 '관광도로'를 발표했는데요.지난 4월 이후 접수된 후보지 35건을 대상으로, 민간전문가 평가위원회 등을 거쳐 선정됐습니다.제주 동부 해안의 절경을 볼 수 있는 구좌 숨비해안로, 오도재 등 함양 대표 관광지가 이어지는 지리산 풍경길이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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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용 필러 허가·심사 가이드라인 발간
임보라 기자>최근 K-뷰티 인기에 힘입어 성형용 필러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데요.식약처가 관련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허가·심사 가이드라인'을 개정해 배포했습니다.가이드라인에 최신 심사 사례와 규정을 담아, 필러 업계가 개발 초기부터 허가 요건을 상세히 알 수 있도록 했는데요.구체적으로 기술문서 작성법과 심사 필요 자료, 임상시험계획서 예시, 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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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감한 구조개혁 적기···잠재성장률 반등시켜야"
김경호 앵커>이재명 대통령이 참모들을 소집해 잠재성장률 반등을 위한 과감한 구조개혁을 주문했습니다.이 대통령은 경제 회복의 불씨가 되살아난 지금이 개혁의 적기라고 강조했습니다.최영은 기자입니다.최영은 기자>(수석·보좌관회의 13일, 용산 대통령실)대통령실 참모들이 한자리에 모인 수석·보좌관회의.회의를 주재한 이재명 대통령은 잠재성장률이 마이너스로 갈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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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학년도 수능 시행···"사교육 유리한 문항 배제"
김경호 앵커>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전국 1천3백여 개 시험장에서 치러졌습니다.수능 출제위원장은 시험 난이도와 관련해 교과 수준에 맞춰 적정 난이도 문항을 고르게 출제했다고 설명했습니다.박지선 기자입니다.박지선 기자>올해 수능 응시생은 55만 4천여 명으로 지난해보다 3만여 명 늘었으며, 2019년 이후 가장 많습니다.재학생은 37만여 명, 졸업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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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결전의 날'···다음 달 5일 성적 통지
김경호 앵커>이른 아침부터 시험장을 찾는 수험생들의 발길 속에서는 긴장감이 엿보였습니다.차마 발길을 떼지 못해 인근을 맴도는 학부모들의 모습도 눈에 띄었습니다.김유리 기자가 수능일 분위기를 담았습니다.김유리 기자>차분한 분위기 속, 수험생들이 긴장된 표정으로 발길을 서두릅니다.녹취> 이성주 / 수험생 "(시험) 준비 열심히 했습니다. 하던 대로 해서 잘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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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덕 장관-오세훈 시장 회동···"주택공급 협력 강화"
모지안 앵커>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과 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지역 주택공급 확대와 집값 안정을 논의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습니다.국토부와 서울시는 서울 주택공급 문제를 다룰 실무 협의 채널을 가동하는 등 상시적 소통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보도에 이리나 기자입니다.이리나 기자>(13일, 서울 중구)10.15 부동산 대책이 발표된 지 약 한 달을 맞이한 가운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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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대출 증가 폭 확대···"부동산 시장 영향 제한적"
모지안 앵커>지난달 전 금융권 가계대출이 앞선 달보다 4조8천억 원 늘며 증가 폭을 키웠습니다.금융당국은 "가계대출은 총량 목표 범위에서 관리되고 있다"며 부동산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평가했습니다.보도에 김찬규 기자입니다.김찬규 기자>지난달 전 금융권 가계대출이 4조 8천억 원 늘었습니다.9월보다 3조 7천억 원 늘며 증가 폭을 키웠습니다.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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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급여 고갈 위기···"하한액 인하해야"
모지안 앵커>고용보험 실업급여 지출 계정의 실제 적립금이 4조 2천억 원 적자를 기록했습니다.감사원은 급여 하한액이 최저임금보다 높아 지출 부담을 가중시킨다며 하한액 인하를 권고했습니다.임보라 기자입니다.임보라 기자>감사원에 따르면 고용보험 실업급여 지출 계정의 실제 적립금은 지난해 말 기준 4조 2천억 원 적자입니다.부족한 적립금을 다른 기금에서 끌어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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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가협 초청 오찬···"인권침해 없는 평등한 나라로"
모지안 앵커>이재명 대통령이 민주화실천가족운동협의회 인사들을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했습니다.이 대통령은 이들이 겪은 삶이 역정을 결코 잊지 않을 것이라며 인권침해 없는 자유롭고 평등한 나라를 만들자고 말했습니다.이혜진 기자의 보도입니다.이혜진 기자>이재명 대통령이 용산 대통령실로 초청한 민주화실천가족운동협의회(민가협) 인사들과 일일이 악수하고, 인사를 나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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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회복훈련 미실시···초계기 추락 대처 미흡"
모지안 앵커>지난 5월 해군 초계기 사고 원인을 민관군 합동 사고조사위원회가 조사해왔는데요, 비행기록장치가 없는 기종이고, 음성녹음장치 복구도 불가능해 직접적인 원인을 규명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다만, 비행교범에 있는 회복훈련을 실시하지 않아 추락 상황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했을 것으로 추정했습니다.문기혁 기자입니다.문기혁 기자>지난 5월 경북 포항시 해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