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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참의장, 대선 앞두고 접적부대 방문 ···대비태세 점검
최대환 앵커>김명수 합참의장은 제21대 대통령 선거일을 하루 앞두고 접적부대를 방문해 감시와 경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습니다.합동참모본부는 김 의장이 육군 9사단 강안경계부대와 1방공여단 방공진지를 방문해 대비태세를 점검했다고 밝혔습니다.9사단을 방문한 김의장은 최근 적 활동과 예상되는 도발 양상을 보고 받고, 강을 사이에 두고 적과 가장 근접한 경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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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재무장관 "트럼프, 시진핑과 곧 통화할 것"
모지안 앵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곧 통화할 예정이라고 미 정부 당국자들이 밝혔습니다.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이 미중 무역합의를 위반했다고 했는데, 재점화된 양국간 무역갈등이 완화되는 계기가 될지 주목됩니다.이혜진 기자입니다.이혜진 기자>트럼프 행정부 무역협상을 주도하는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조만간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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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철강·알루미늄 관세 인상 예고···"협의로 피해 최소화"
모지안 앵커>미국이 오는 4일부터 철강과 알루미늄에 대한 50% 관세를 부과할 예정입니다.우리 정부는 수출 기업들의 피해를 줄이기 위한 긴급 대응에 나섰습니다.조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조태영 기자>현지시간으로 지난달 30일.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철강·알루미늄에 대한 관세 인상을 예고했습니다.예고된 관세율은 기존의 두 배, 25%에서 50%로 올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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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미군 초계기 투입 협의···음성기록장치 복구 중"
모지안 앵커>해군 초계기 추락 사고로 인해 발생한 전력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한미가 미군 초계기를 투입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한편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인 해군은 현장에서 확보한 음성기록녹음장치의 복구를 시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최영은 기자입니다.최영은 기자>지난달 29일 포항 인근에서 발생한 해군 초계기 추락사고.해군은 이후 특별 점검을 위해 같은 계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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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온라인쇼핑액 21조6천억 원···역대 최대
모지안 앵커>지난 4월 온라인 쇼핑 거래액이 21조6천억 원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4월 기준으로 역대 최대치인데요.특히 음식 서비스와 식료품 거래액이 늘면서, 전체 증가세를 견인했습니다.신경은 기자가 보도합니다.신경은 기자>지난 4월 '온라인쇼핑 거래액'이 21조6천858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지난해보다 2.5% 증가한 것으로, 4월 기준 '역대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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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부당광고 조사 강화'···공정위-소비자원 협력
모지안 앵커>날이 갈수록 늘어나는 온라인 허위 광고를 바로잡기 위해,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소비자원이 협력을 강화합니다.실태조사가 필요한 분야를 공동으로 선정하고, 중대한 위반은 직권조사를 실시할 방침입니다.보도에 이리나 기자입니다.이리나 기자>최근 SNS와 오픈마켓, 중개플랫폼 등 온라인상의 거래가 크게 늘면서 표시광고법과 전자상거래법을 어긴 광고도 덩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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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접국들 코로나19 증가세···"고위험군 백신 접종 당부"
최대환 앵커>최근 태국과 중국 등 아시아 인접 국가들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눈에 띄게 증가하는 모습입니다.보건당국은 올 여름 잠재적 유행에 대비해, 고위험군의 백신 접종 등 철저한 대비를 거듭 당부했습니다.정유림 기자의 보도입니다.정유림 기자>아시아 국가들의 코로나19 감염 양상이 심상치 않습니다.중국의 코로나19 양성률은 16.2%로 지난해 정점에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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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안전수칙 개선기간 운영···고위험 사업장 6만 곳 대상
최대환 앵커>올 여름은 평년보다 더울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정부가 폭염 안전수칙 자율개선 기간을 운영합니다.폭염에 취약한 고위험 사업장 6만여 곳에 대한 자율점검이 이뤄지고, 기간 종료 후에는 현장점검에 들어갈 예정입니다.김경호 기자가 보도합니다.김경호 기자>올여름 기온은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됩니다.이달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확률은 40%, 7월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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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착취 불법대출 무효"···금감원 소송 지원 첫 사례
최대환 앵커>성착취 불법추심 같은 반사회적인 불법대부 계약은 원천적으로 무효라는 법원 판결이 나왔습니다.금융감독원이 대한법률구조공단과 관련 소송을 무료로 지원해 왔는데, 이를 통해 나온 첫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습니다.문기혁 기자가 보도합니다.문기혁 기자>A 씨는 불법사금융 업체로부터 15번에 걸쳐 510만 원을 빌렸습니다.연 1천 퍼센트 이상의 이자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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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지원금 부정수급 46억···"6월 집중 신고 접수"
모지안 앵커>교육 현장에서 지원금을 부정하게 수급하는 사례들이 잇따르고 있습니다.허위 서류를 꾸미거나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는 교사를 등록해 인건비를 챙기는 경우도 적발됐는데요.정부가 6월 한 달간 집중 신고를 받기로 했습니다.최다희 기자입니다.최다희 기자>유치원 4곳을 운영하는 원장 A 씨.친인척 명의로 설립한 페이퍼컴퍼니를 이용해 허위로 세금계산서를 발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