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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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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7 대책' 효과 가시화···필요시 추가 규제 검토"
김경호 앵커>금융당국이 6·27 대책 등 가계부채 관리 방안이 효과를 내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다만 주택 가격 상승 압력이 다시 커질 수 있는 만큼 추가 규제 가능성도 열어뒀습니다.김찬규 기자입니다.김찬규 기자>금융당국이 가계부채 점검 회의를 했습니다.회의에서는 이번 달 가계부채 동향을 점검하고 지난달 27일 발표한 '가계부채 관리 강화 방안' 이행 상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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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쿠폰 '알차게' 쓰려면?···공공배달앱 환급 확대
모지안 앵커>먹거리 물가가 부담이다 보니, 소비쿠폰을 받은 분들 주로 식료품 구입과 외식비로 사용하시는데요.공공배달앱을 활용하면 더 쏠쏠한 혜택을 볼 수 있다고합니다.최유경 기자입니다.최유경 기자>(대전시 용문동)민생회복 소비쿠폰이 풀린 첫 주, 사람들이 향한 곳은 편의점입니다.소비쿠폰과 연계한 할인행사가 진행되고 있기 때문입니다.라면과 즉석밥 등 간편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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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 고기압에 푹푹 쪄···주말 '역대급 더위' 예상
모지안 앵커>불볕더위에 전국이 펄펄 끓고 있습니다.이번 주말에는 서울 낮 기온이 38도까지 오르는 등 역대급 더위가 전망되는데요.올여름 온열질환자도 2천 명에 육박했습니다.김유리 기자입니다.김유리 기자>전국을 뒤덮은 극한 더위 속, 어제(24일) 경북 포항에서 제초 작업을 하던 40대 외국인이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발견 당시 경련 증상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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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위기경보 '심각'···중대본 1단계 가동
모지안 앵커>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행정안전부가 폭염 위기경보 수준을 심각 단계로 상향했습니다.이어 오늘 오후 2시부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 비상근무체계도 돌입했습니다.윤호중 중대본부장은 관계부처와 지자체에 폭염으로 인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 대응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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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과 맞서는 소방관···극한 환경에서 땀 뻘뻘
모지안 앵커>연일 이어지는 더위에 폭염 피해도 잇따르고 있는데요.신고 접수가 많아질수록 소방관들의 출동 횟수는 늘어납니다.극한의 환경에서 이들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있는데요.강재이 기자가 동행 취재했습니다.강재이 기자>(장소: 대전 동부소방서)현장음>"벌집 제거. 벌집 제거, 구조 출동"폭염 경보가 내려진 한낮.에어컨 실외기에 말벌집이 있다는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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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머드축제 개막···정부, 안전관리 실태 점검
모지안 앵커>한여름 진흙 놀이터로 변한 보령에서 세계인이 함께 즐기는 머드축제가 열렸습니다.안전사고를 막기 위한 정부의 현장 점검도 이어지고 있는데요.최다희 기자입니다.최다희 기자>(충남 보령 머드축제)빙글빙글 돌아가는 판 위에서 오래 버티기 게임이 시작됩니다.버티다 못해 진흙 속으로 풍덩 빠지지만 웃음이 떠나지 않습니다.녹취> 신문수 이건희"너무 재미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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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오드란트 '의약외품·화장품' 구분···"용도에 맞게 사용"
모지안 앵커>여름철 땀 냄새를 막기 위해 데오드란트 많이 사용하시죠.이름은 같지만 의약외품과 화장품으로 구분되는 만큼 올바른 용법을 지키는 게 중요한데요.임보라 기자입니다.임보라 기자>여름철 땀 냄새를 막기 위해 사용하는 데오드란트는 두 가지 유형으로 나뉩니다.땀 분비를 막는 액취방지제와 땀 냄새를 가리는 체취방지제입니다.액취방지제는 의약외품, 체취방지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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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발사체 '누리호', 민간으로 기술이전 계약 체결
모지안 앵커>한국형발사체 '누리호'의 개발 기술을 민간으로 이전하는 계약이 체결됐습니다.우주항공청은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양 기관 대표가 기술이전 계약서에 서명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이번 기술이전은 정부 주도로 개발된 한국형발사체의 체계 기술이 민간으로 공식 이전되는 첫 사례입니다.우주청은 민간 기업의 우주 역량 강화를 지원할 뿐만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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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팥빙수·커피 배달음식점 30곳 적발
모지안 앵커>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자체와 합동으로 팥빙수, 커피 판매업소와 뷔페 등 5천233곳을 점검한 결과,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업소 30곳을 적발했습니다.위반 내용을 보면 위생모와 마스크 착용 등 위생 취급기준을 위반하거나 종업원 건강진단을 하지 않은 곳이 11곳으로 가장 많았습니다.식약처는 또 음식점에서 파는 팥빙수, 커피 등 조리식품 226건을 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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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상반기 민간 자동차 검사소 합동점검, 17곳 적발
국정을 더 촘촘히 살펴봅니다.보도자료 브리핑입니다.임보라 기자>운전하는 분들이라면 자동차 검사, 한 번쯤 받아보셨을 텐데요.정부가 부실 검사가 의심되는 민간 자동차 검사소 201곳을 점검한 결과, 불법 행위를 저지른 17곳이 적발됐습니다.이번 점검에서는 배출 가스 검사 방법을 제대로 지켰는지 집중적으로 살폈는데요.검사 일부를 생략한 사례가 7건으로 가장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