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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사 안내 의무 위반···아시아나·에어로케이 과태료
모지안 앵커>국토교통부가 승객에 대한 정보 안내 의무를 어긴 아시아나항공과 에어로케이 2개 국적 항공사에 과태료를 부과했습니다.국토부는 아시아나 항공이 지난 8월 뉴욕행 항공편 3편에 일부 위탁물을 실을 수 없는 상황인 것을 출발 전에 인지하고도 항공기가 이륙한 뒤 싣지 못한 사실을 문자로 안내해 과태료 1천200만 원을 부과했습니다.에어로케이는 지난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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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 복구율 17.7%···복구에 예비비 활용
김경호 앵커>국정자원 화재로 중단된 정부 시스템 복구 상황 알아보겠습니다.윤현석 기자, 생각보다 화재 영향이 커서 복구 작업이 쉽지만은 않은 것 같습니다.그래도 복구가 조금 진전됐습니까?윤현석 기자 / 정부서울청사>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 오후 4시 기준 전체 647개 시스템 중 115개 시스템이 복구됐다고 밝혔습니다.어제보다 14개 늘었고, 전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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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 물가 1.2%↓···축산물·가공식품 할인 지속
김경호 앵커>성수품 공급 확대의 영향으로 농산물 소비자 물가가 소폭 떨어졌습니다.반면 가격 강세가 여전한 축산물과 가공식품 등을 중심으로 정부가 할인 지원에 나서기로 했습니다.최유경 기자입니다.최유경 기자>국가데이터처 조사 결과,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두 달 만에 다시 2%대로 올라섰습니다.이 가운데 농축산물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1.3%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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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전날 교통사고 1.4배 증가···안전띠 착용 필수
김경호 앵커>추석 하루 전날, 교통사고 환자가 평소보다 40%까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귀성길 안전운전에 유의하시고, 안전벨트도 단단히 매셔야 겠습니다.정유림 기자입니다.정유림 기자>추석 하루 전날 교통사고 환자 수가 평소보다 최대 1.4배 증가하는 걸로 나타났습니다.질병관리청이 2019년부터 6년 동안 교통사고 응급실 손상 환자 심층조사 자료를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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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초반 비 소식···구름 사이로 '보름달'
김경호 앵커>이번 연휴 기간에는 전국 곳곳에 비 소식이 예보돼 있습니다.궂은 날씨 속에서도 추석 당일에는 구름 사이로 보름달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김유리 기자입니다.김유리 기자>10월에 들어서며 한결 선선해진 바람결, 부쩍 높아진 하늘이 완연한 가을 날씨에 정취를 더합니다.다만 추석 연휴 동안 궂은 날씨가 예상됩니다.오늘(2일) 밤부터 호남과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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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 수도권 쏠림 심화···지역 콘텐츠 강화
모지안 앵커>케이팝과 드라마의 흥행으로 한국을 찾는 관심은 커졌지만 외국인 관광객의 수도권 쏠림 현상은 심각한 수준인데요.정부는 지역 콘텐츠와 교통 인프라를 강화하고 관련 규제를 폐지해나갈 계획입니다.최다희 기자입니다.최다희 기자>케이팝과 드라마, 케이팝 데몬 헌터스 등 K-콘텐츠의 인기로 외국인 관광객 수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습니다.올해 한국을 방문한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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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급여 6년 만에 인상···일 최대 6만8100원
모지안 앵커>내년 구직급여 상한액이 6만8천100원으로 인상됩니다.최저임금 상승의 영향으로 구직급여도 6년 만에 소폭 올랐습니다.임보라 기자입니다.임보라 기자>내년 최저임금이 1만320원으로 올라 이와 연동된 구직급여 하한액도 6만6천48원으로 인상됐습니다.이로 인해 인상된 하한액이 기존 상한액인 6만6천 원을 넘어서게 됐습니다.정부가 내년 구직급여 상한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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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커' 맞이 기대감···명동 상권 '들썩'
모지안 앵커>지난달 29일 중국인 단체 관광객 무비자 입국이 시행됐습니다.이들이 가장 많이 찾는 명동 상권은 '유커' 맞이가 한창입니다.정부가 관광 수용 태세를 점검하고 대응책을 모색했습니다.김찬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김찬규 기자>(장소: 'ㄹ' 잡화점 서울 명동)명동의 한 잡화점.평일 낮부터 외국인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집니다.가족과 친구들에게 기념품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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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에도 궁금한 건 '국민콜 ☎110'으로
임보라 기자>국정을 더 촘촘히 살펴봅니다.보도자료 브리핑입니다.추석 연휴, 교통 상황이나 병원·약국 정보가 궁금하다면?국민콜110을 통해 24시간 안내와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국번 없이 110번만 누르면 고속도로나 국도 정체구간, 대중교통 연장 운행 시간 등 교통정보를 알 수 있고요.가까운 진료 가능 병원, 당번 약국 등 의료정보도 안내받을 수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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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병·의원 이렇게 이용하세요
임보라 기자>긴 추석 연휴, 갑작스레 몸이 아프면 어디로 가야 할지 걱정되실 텐데요.연휴 동안 의료기관을 어떻게 이용할 수 있는지 알려드립니다.우선 문을 연 동네 병·의원이나 작은 응급실에서 진료받을 수 있는데요.경증 환자는 방문 의료기관에서 치료받으면 되고 중증질환이 의심되면 큰 병원으로 이송됩니다.'응급똑똑' 앱에 증상을 입력하면 맞춤형 의료기관과 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