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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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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수출 1.3% 증가···'반도체·자동차·선박' 견인
김경호 앵커>8월 수출이 1년 전보다 1.3% 늘어 석 달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습니다.반도체가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수출을 견인했는데요.보도에 이리나 기자입니다.이리나 기자>올해 8월 수출액은 584억 달러.이는 역대 8월 가운데 최대치로, 1년 전 보다 1.3% 증가했습니다.반도체와 자동차, 선박 등 3대 품목이 수출 상승세를 이끌었습니다.품목별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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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데헌 열풍'···외래관광객 1천850만 달성 기대
김경호 앵커>최근 외국인 사이에서 한국이 인기 관광지로 부상하고 있습니다.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열풍이 인기에 한몫하고 있는데요.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들어보겠습니다.김찬규 기자,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얼마나 늘었습니까?김찬규 기자>(장소: 정부서울청사)네,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부쩍 늘었습니다.지난 7월 한 달 동안 외래관광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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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중대재해 시 기관장 '해임'···안전경영 강화
김경호 앵커>정부가 공공기관에 대한 안전 경영 책임을 강화합니다.중대재해 발생 시 기관장을 해임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안전 평가 항목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신국진 기자입니다.신국진 기자>제8차 공공기관운영위원회(장소: 1일 오전, 정부서울청사)구윤철 경제부총리는 제8차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주재하고, 공공기관의 안전 경영 책임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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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재 처리 120일로 단축···절차 간소화
모지안 앵커>정부가 최장 4년까지 소요되던 산재 처리 기간을 오는 2027년까지 평균 4개월로 단축합니다.과거 사례를 통해 인과성이 입증된 경우에는 특별진찰과 역학조사 등의 일부 절차를 생략하기로 했습니다.임보라 기자입니다.임보라 기자>노동자가 업무상 질병을 산업재해로 인정받으려면 특별진찰과 역학조사, 판정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야 합니다.이로 인해 산재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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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예산 '역대 최대'···AI 대전환 추진
모지안 앵커>지금부터 내년 정부 예산안 살펴보겠습니다.정부의 확장 재정 방침에 따라 부처별 예산도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는데요.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내년 예산으로 23조 7천억 원을 편성해 인공지능과 전략기술 투자에 집중하기로 했습니다.김유리 기자입니다.김유리 기자>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AI 대전환과 과학기술 생태계 회복이라는 정부의 정책방향을 고려한 내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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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13조8천억 역대 최대 예산···AI·재생에너지 중점
모지안 앵커>산업통상자원부 예산도 역대 최대 규모인 13조 8천억 원으로 편성됐습니다.마찬가지로 인공지능 투자를 대폭 늘리고 재생에너지 확산에도 중점을 뒀습니다.계속해서 조태영 기자입니다.조태영 기자>산업통상자원부는 내년도 예산을 역대 최대인 13조8천778억 원 편성했습니다.전년 대비 20% 이상 증가한 규모입니다.먼저 AI 투자를 2배 이상 늘립니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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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농업예산 첫 20조 돌파···"식량안보 강화"
모지안 앵커>농업 예산도 처음으로 20조 원을 넘어섰습니다.농림축산식품부는 특히 식량 안보 강화와 국민 먹거리 안정을 위해 재정을 집중 투입할 계획입니다.이 소식은 최유경 기자가 전합니다.최유경 기자>농림축산식품부가 내년도 예산안을 20조 350억 원으로 편성했습니다.전년 대비 6.9% 증가한 규모로, 농업예산으로는 처음으로 20조 원을 넘었습니다.특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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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온라인쇼핑 23조 돌파···전년 대비 7.3% 증가
모지안 앵커>올해 7월 온라인 쇼핑 거래액이 23조 원을 넘어서며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습니다.소매판매 지수 등 소비 관련 지표들도 호조세를 보이며 소비심리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데요.박지선 기자입니다.박지선 기자>통계청에 따르면 7월 온라인쇼핑 거래액이 23조 335억 원으로 전년 대비 7.3% 증가했습니다.2017년 이후 7월 기준 역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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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백 1년 반 만에···사직 전공의 수련 재개
모지안 앵커>1년 반 동안 환자 곁을 떠나 있던 전공의들이 현장에 복귀했습니다.의료 공백을 어느 정도 메울 것으로 기대되지만, 수도권 쏠림현상 등 격차를 해소해야 하는 과제도 적지 않습니다.정유림 기자가 보도합니다.정유림 기자>지난해 2월 의대 증원에 반발해 집단 사직했던 전공의들이 수련병원에 복귀했습니다.올해 하반기 전공의 모집 인원은 1만3천4백여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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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랑상품권 할인율↑···특별재난지역 최대 20%
모지안 앵커>지역사랑상품권 할인율이 연말까지 최대 20%까지 상향됩니다.인구감소지역 중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자체의 경우 가장 높은 할인율이 적용됩니다.최다희 기자입니다.최다희 기자>지역사랑상품권은 지방자치단체에 의해 발행되는 종이 모바일 상품권입니다.발행 지역에서만 사용 가능하기 때문에, 골목상권과 전통시장 소비를 늘리는 데 활용돼 왔습니다.행정안전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