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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법인, 태양광 잉여전력 거래 허용···민생규제 개선
김용민 앵커>농업법인이 휴경기에 발생하는 태양광 잉여전력을 판매할 수 있는 길이 열렸습니다.김현지 앵커>이에 따라 계절적 특성으로 가동률이 낮은 농업 공장들이 추가 수익 창출에 나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최다희 기자입니다.최다희 기자>(장소: 슬로푸드, 경남 하동군)매실과 배 등 농산물을 가공해 판매하는 농업법인.태양광 에너지를 이용해 한 달에 약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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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소비심리 소폭 개선···정치 불확실성 완화 영향
김현지 앵커>소비자 경제 심리가 소폭 개선됐습니다.한국은행이 발표한 '2025년 4월 소비자동향조사'를 보면 소비자심리지수는 93.8로 지난달보다 0.4포인트 올랐습니다.한은은 정치적 불확실성 완화와 향후 경기부양 정책 기대가 맞물리며 소폭 상승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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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굴착 공사장 특별 점검'···지반침하 대책회의 개최
김현지 앵커>최근 전국에서 잇따른 지반침하 사고를 계기로 정부가 전국 대형 굴착 공사장을 대상으로 특별 점검에 나섭니다.국토교통부와 행정안전부는 오늘 오후 17개 광역자치단체 등이 참석하는 지하안전관리체계 개선 TF 8차 회의를 열어 이번 점검 계획을 설명하고, 지자체별 사고 대응 현황과 지반침하 예방 계획을 공유할 예정입니다.아울러 최근 서울 명일동과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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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25. 04. 23. 10시)
신세미 기상캐스터>밤사이 비가 모두 그치고 오늘은 다시 기온이 크게 오르겠습니다.아침 출근길에는 서늘함이 감돌았지만, 낮동안 내륙지역에는 초여름 더위가 찾아오겠는데요.서울의 아침기온은 10.9도, 대전은 13도로 출발했는데요.낮기온이 25도 안팎으로 오르면서 따뜻하겠고요.일교차가 10도 이상 크게 벌어지겠습니다.오늘 수도권과 영서는 파란 하늘이 드러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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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부총리, 워싱턴 도착 "한국 입장 적극 설명"
김용민 앵커>현지 시각 24일 열리는 '한미 2+2 통상 협의'를 위해 최상목 경제부총리가 미국에 도착했습니다.우리 정부는 일단 미국의 관심을 들어보고 한국의 입장을 설명하며 서로 간 이해의 폭을 넓히는 자리가 될 거라고 시사했습니다.김현지 앵커>미국에서 원자로 기술을 배워온 우리나라가 66년 만에 원자로 설계 기술을 미국에 역수출하는 쾌거를 이뤘습니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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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고향서 추모 미사···종교 지도자 참석 [월드 투데이]
박유진 외신캐스터>월드투데이입니다.1. 교황 고향서 추모 미사···종교 지도자 참석프란치스코 교황의 고향,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산호세 데 플로레스 대성당에서 추모 미사가 열렸습니다.여러 종교 지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많은 시민이 프란치스코 교황을 기렸습니다.이 성당은 프란치스코 교황이 사제가 되기로 결심한 곳이자, 생전 부활절 미사를 집전했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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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이상 근무 공무원, 최대 7일 '장기재직휴가'
김용민 앵커>오는 7월부터 장기재직 공무원 휴가가 도입됩니다.또한 임신기 공무원 보호도 강화되는 등 공직사회 활력을 높이기 위한 변화가 예고 됐는데요.김현지 앵커>공무원 복무제도의 달라진 내용과 기대 효과에 대해 인사혁신처 천지윤 윤리복무국장과 함께 자세히 짚어봅니다.(출연: 천지윤 / 인사혁신처 윤리복무국장)김용민 앵커>이번에 발표된 국가공무원 복무규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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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부총리, 통상협의 위해 출국···"한미동맹 새 물꼬 틀 것"
최대환 앵커>우리 시간으로 24일 밤 열리는 한미 두 나라간 통상 협의를 위해, 최상목 경제부총리가 방미길에 올랐습니다.최 부총리는 미국과 협의를 통해, 한미 동맹을 새롭게 다지는 논의의 물꼬를 트고 오겠다고 밝혔습니다.신국진 기자의 보도입니다.신국진 기자>한국과 미국은 우리 시각으로 24일 밤 9시 미국 워싱턴에서 2+2 통상협의를 진행합니다.우리 측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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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대행 "한미 경제·통상대화 '상호이익' 마련"
최대환 앵커>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은 오는 24일 있을 한미 통상협의가, 양국간 상호 이익의 물꼬를 틀 거라고 밝혔습니다.아울러, 우리가 미국 연구용 원자로 설계 계약을 따냈단 소식을 전하며, 굳건한 한미동맹을 강조했습니다.국무회의 소식, 문기혁 기자입니다.문기혁 기자>제18회 국무회의(장소: 22일, 정부서울청사)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은 오는 24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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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억 원 이하 비수도권 주택 '취득세 중과' 제외
최대환 앵커>앞으로 다주택자가 비수도권의 2억 원 이하 주택을 사면, 취득세 중과세의 적용을 받지 않습니다.지방의 주택 거래를 활성화하고, 지역 경기에 활력을 주기 위한 조치인데요.국무회의에서 의결된 안건들, 계속해서 신경은 기자가 보도합니다.신경은 기자 ske0610120@korea.kr>1. 2억 원 이하 비수도권 주택 '취득세 중과' 제외정부는 주택이...